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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여새127
따뜻한여새12723.11.24

(내과) 혈액검사 했는데 이정도면 병원 입원해야하는 수치인가요?

나이
23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X
기저질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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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2-3시간 마다 설사(아랫배 쪽이 상시로 요동침), 요통, 가끔 오한, 육체적 쇠약감, 피로감


병원가서 진료 받으니 심한 장염이라고 하는데 병원에 입원해야 할 수치일까요?


그리고 증상 나타나기 전에 스시를 먹었는데 기생충에 감염되었을 가능성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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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염증 수치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 오를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다면 입원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근육과 연관된 지표 값도 높아서 추가 검사나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입원해서 치료하는 것을 고려해야 하겠습니다. 염증수치도 정상의 10배이상 올라가있고 심산 설사등으로 인한 탈수 증상이 있어 신기능 저하도 함께 관찰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수액치료와 금식 항생제 치료등이 병행되야 하겠습니다. 기생충 감염의 가능성 보다는 바이러스성 장염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주시기 바랍니다.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스시 관련 기생충은 관련성이 없을 듯 합니다.

    장염의 경우 , 검사 결과 보다는

    탈수 / 탈진 / 복통정도 / 발열 등의 임상증상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염증수치가 10배 이상 상승했고, 신기능까지 손상된 상황입니다. 평소 특별한 질환이 없었다면 아마 탈수로 인한 것일테니 수액 투여하면서 혈액검사를 추적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기생충 감염증은 이렇게 단기간에 증상을 유발하지 않으니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보셔야 할 문제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오한이 있으신걸 보면 아마도 발열도 동반되는 상황으로 생각됩니다.

    발열을 동반한 장염의 경우 반드시 항생제를 복용하시는게 맞겠습니다.

    가벼운 바이러스성 장염 보다는 세균성 장염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피검사 수치로 입원 여부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가벼운 장염은 대게 자연적으로 치유되며 세균성 장염도 항생제를 복용하면 금방 좋아집니다.

    다만, CPK가 많이 증가했다는 점에 주의해야겠습니다. 근육세포가 파괴되면서 증가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장염에서도 잦은 설사로 탈수가 되기 쉽고 CPK 증가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서 물을 많이 섭취해 주시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지금 상태에서 기생충 감염을 걱정하실 이유는 없겠으며 기생충은 감염되고 증식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