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짜증을 냅니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를 양육중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집에 와서 짜증을 내거나 퇴행 행동을 보이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가정에 돌아와 푸는 이유는
자신의 감정을 친구들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억누름이 가정에 와서는 편안함으로 인해서 폭발했기 때문 입니다.
즉, 어린이집 공간은 자신의 뜻을 전달하고 표현함이 미숙하지만, 가정은 자기 뜻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공간 이라는 것을 인지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가정에 오면 감정이 폭발하며 짜증을 내는 행동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정이든, 다른 환경의 공간이든 자신의 감정을 짜증으로 내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태도는 옳지 않다 라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가 하원 후 가정에 돌아와서 짜증을 낸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짜증을 내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짜증을 내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세요.
그런다음 아이에게 마음 속에서 짜증 이라는 감정이 울컥 올라온다면 긴 호흡으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기를 반복하면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머릿속을 생각을 정리한 후에 마음이 진정되면 그때 언어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해야 함을 아이에게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부모가 할 수 있는 첫 번째 중요한 일은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고 그 감정에 대해 반응하는 방식입니다 아이가 짜증을 내거나 퇴행 행동을 보일 때, 부모가 그 행동을 부정적으로 대하거나 처벌하는 대신, 아이가 겪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이해하고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감정을 억누르거나 표현하지 못하면, 그 스트레스는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집에 돌아오면 아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집은 아이가 다시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하며 부모는 아이가 차분해질 수 있도록 시간을 갖고 함께 놀거나 이야기를 나누거나 조용한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아이에게 신체적인 접촉이나 따뜻한 관심을 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스트레스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같이 찾아봅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도 어린이집에서 단체 생활과 규칙적인 생활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가끔은 집에서 어리광을 부릴 때 받아 주는 것도 좋습니다.
집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안정감을 심어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어린이 집에 특별한 원인이 있는지 조심히 확인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짜증내며 퇴행 행동을 보일 경우 어린이집 담임선생님과 상담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상담을 통해 어떤 환경에서 왜 이런 행동을 보이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아이가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편안하고 즐겁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만약 어린이집과 교육프로그램이 맞지 않는다면 다른 어린이집으로 옮기는 것도 고려해 봐도 좋을듯 합니다.
만약 퇴행행동이 심할 경우 심리치료(미술치료, 음악치료, 놀이치료 등)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가 짜ㅇ을 내거나 퇴행 행동을 보일 때 아이의 감정을 ㅁ너저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겪은 스트레스가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들어보세요. 아이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기회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