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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아빠
우도아빠24.02.28

제가 디스크라고 하는데 이게 왜생긴거죠

나이
43
성별
남성

디스크진단을 건강검진에서 받았습니다. 디스크이지만 수술은 안해도 된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딱히 특별한 치료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라고 하구요 다면 통증은 없는데 요즘 자주 허리가 뻐근한 느낌은 있습니다. 그냥 그대로 둬도되나요 그리고 이건 왜생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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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디스크 진단을 받았지만 수술이 필요 없다는 의견을 받았다면, 통증 관리와 예방이 중요합니다. 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에 위치한 연골 조직이 손상되거나 변형되어 주변 신경을 압박하면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없거나 경미한 경우에는 정기적인 운동과 체중 관리, 자세 교정을 통해 상태를 개선하고 악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근력 강화 운동과 스트레칭은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을 강화시켜 추가적인 부상을 방지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허리가 뻐근한 느낌이 있다면, 근육 피로 또는 초기 디스크 증상일 수 있으니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디스크는 잘못된 자세, 과도한 체중, 반복적인 부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생활습관 개선과 예방 조치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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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디스크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디스크가 변성되고 과도한 외력이 가해질 때 디스크가 돌출되는 것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디스크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무거운 물건을 자주 옮기는 직업이나 많은 운전을 하는 직업, 흡연 등의 요인이 허리 디스크 발생 위험성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 이외에는 아직 명확한 증거가 없습니다.

    디스크는 나이가 들수록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는 디스크 내부의 수분 함량이 줄어들면서 디스크가 탄력을 잃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디스크가 돌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세 어린이에서도 디스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노화 현상만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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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요추 디스크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 대부분에서 발견됩니다

    허리 MRI를 촬영하면 정상인의 70%이상에서 관찰이 된다고 합니다

    증상이 동반되지 않으면 크게 문제 없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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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디스크질환을 진단받으셨다면 앞으로 잘 관리하셔야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자세가 좋지 않아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앉아있을 땐 가급적 허리를 곧게 펴고 앉으셔야 하겠고 무거운 물건을 들 때에도 허리를 굽히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자세를 고치셔야 합니다. 염증이 가라앉으면 통증도 가라앉는데 2-3개월 정도는 통증이 지속되는 편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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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있는 수핵이 튀어나오는 질환입니다.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 수핵이 튀어나오면 척추뼈 사이의 공간이 좁아지고 척추 신경을 압박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랜 시간 앉아서 일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척추에 무리가 가서 디스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디스크는 통증이 없을 수도 있지만, 허리 통증, 다리 통증,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디스크가 심한 경우에는 척추 신경이 완전히 눌려서 마비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디스크는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휴식을 취하고, 물리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또한,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면 디스크 재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지만, 과도한 무리와 잘못된 자세는 디스크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꾸준히 운동을 해서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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