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술먹고 한 행동이나 언행 기억못하고 미안하다하는데요, 이게 평소 억누르고있던게 나오는건지 아님 아예 다른 자아가나오는건지 궁금해요ㅠ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술먹고 필름 끊기는 타입은 처음부터 잊고 싶은게 있는것 같아요.. 스트레스에서 해방되고 싶은 욕망 그런게 작동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술먹고 절대 주사 안부릴겠다는 타입은 다음날 웬만해서는 기억이 다 납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가오리188입니다.
일단 술마시고 필름 끊기는 건
자신의 의지가 아닙니다
그리고 필름끊긴 상태에서 나오는 행동들도
일반적으로 숨겨진 자아라고도 할 근거가 없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