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브라질이 자국통화로 무역거래한다면 지속 가능성있는가요?
브라지와 중국 간의 무역에서 환거래의 한정성을 감안위해 위안화를 사용할 것이 합리적이겠다고 하네요.
새롭고 안정적인 다극화된 통화체제를 만들어 내는가요.
그렇게 한다면 지속 가능성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위안화가 국재거래에서 현재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달러의 영향력에 비하여는
미비한 수준입니다.
미국이 어떠한 조치를 취할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위안화가 지속적으로 사용될지에 대하여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위안화는 기축통화가 아닙니다. 중국이 미국을 견제하기 위해서 중국과 거래하는 상대국과는 위환화를 결재 수단으로 쓴다는 것인데 상대국이 받아 들이면 모르겠으나 쉽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일반적인 기축통화는 미달러이고 준기축통화로는 유로화, 엔화, 파운드화 등이 있는데 이들 통화도 근래 미달러 대비 급격한 가치 하락세여서 준기축통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안화를 받아서 보유해 봐야 거래 대상국은 중국 뿐이라 외환보유고로서의 기능도 현저히 떨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브라질과 중국이 미국의 달러화가 아닌 자국통화를 통한 결제를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globaleconomy/1085951.html
이는 말씀하신대로 달러패권에 대한 도전을 하는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브라질이 달러결제에 대한 부분을 완전히 버린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 효과는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과중국의 갈등으로 중국이 다양한방법으로 위안화를 국제통화로 만들려고하는 시도를 하고있죠
이런거래를 미국이 보고만은 있지않을껍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만약 브라질이 중국과의 교역만을 하게 된다는 가정을 하게 된다면 브라질이 중국의 위안화를 통해서 현재 변동성이 큰 달러를 통한 결제보다는 안정을 갖출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브라질이 다른 국가와의 교역에는 달러를 그리고 중국과의 교역에는 위안화를 사용하기 시작하고, 브라질과 같이 '이원화된 결제구조'를 갖추게 되는 국가가 증가하게 된다면 다극화된 통화결제 체계를 만들어내는 것도 불가능한 것은 아닐 것이라 생각은 드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장효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당장은 다소 어려울듯 싶습니다.
국경간위안화지급시스템(CIPS)이 어느정도 정착이 됬다고는 하나, 아직 미국이라는 나라 자체와 달러의 힘은 막강합니다.
지금이야 소규모 무역(미국 중심의 달러무역에 비해)에 쓰이고 있으니 미국이 별다른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고 있지만.
만약 CIPS가 미국 달러화를 위협할 수준이 된다면, 미국은 결코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고.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CIPS의 힘을 축소시키려 들 것입니다.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본인이 경험 또는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한 정보글로, 일부 착오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중국 위안화에 대한 사용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사우디와 중국이 국제유가 거래를 위안화로 진행한다고 발표하면서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는 유가거래는 달러로 하는 것이 이제까지의 원칙이였으나 위안화로의 결제가 최초 이루어 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중국의 경제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위안화의 사용 빈도는 점차적으로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