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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큰고니27
밝은큰고니2723.10.23

중국의 위안화는 기축통화가 될 수 있나요?

현재 세계 경제의 기축통화는 미국의 달러화인데요. 중국의 위안화가 미국의 달러화를 대신해서 기축통화가 될 가능성이 있나요? 가능한 경우와 불가능한 경우의 이유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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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중국은 중진국 함정에 빠졌고

    그리고 미국의 경제력과 군사력 등을 이기지 못하여

    기축통화가 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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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의 위안화 경우는 전세계에서 기피를 하기도 하지만 중국에 대한 제제가 가해지고 있으며, 환율 조작국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다 보니 기축통화로 지정될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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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의 기축통화의 역할 어렵다고 봅니다. 현재 중국이 일부국가와의 무역거래시 위안화 사용을 요청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비슷하게 인도의 경우느 중국과 같이 자국통화의 무역거래 사용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기축통화가 되려면 무역의 결제대금 거래도 중요하지만 금융거래에서 사용되어야 하는데 위안화가 불안전하여 거의 달러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결국 금융거래를 장악해야 위안화가 기축통화의 역할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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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0.23

    안녕하세요. 정민교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을 중심으로 달러 패권에 대한 도전이 계속되고 있으며, 달러 패권 위협 요인으로는 아래 사항 참고바랍니다

    - 달러 발행량 증가 : 무제한 양적완화, 채권 발행 등으로 달러에 대한 신용 하락

    - 페트로 달러 위기 : 일부 국가에서 원유 결제 대금을 달러가 아닌 위안화로 결제

    - 가상화폐 성장 : 비트코인 등으로 대표되는 가상화폐의 안전자산화 현상

    상기와 같은 위협에도 불구하고 중국 위안화 기축통화 추진은 당분간 도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달러 패권이 많이 약화되긴 했지만 중국 위안화의 사용량이 전세계 공용결제망에서 4%에도 미치치 않는다는 점

    최근 경기침체 및 경제 위기에서 안전자산으로서 달러 편중 현상이 다시 확인된 점

    위안화로 원유대금을 결제할지라도 후속 활용도가 없다는 점

    등을 볼 때 달러 패권은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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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상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축통화란 국제 다니 결제나 금융 거래 기본이 되는 화폐를 의미합니다.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의 신용도와 물가가 안정 되어 있어야 합니다.

    중국에 경우에는 미국보다 경제 규모나 안정성에 있어서 낮기 때문에 기축통화가 되기는 어려울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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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의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되기 어려운 이유는 지속적인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해야 합니다.

    그래야, 전세계에 위안화의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으나 현재 중국은 제조업 비중이 높으며, 수출의존도 역시 높기 때문에 경상수지 적자를 버티기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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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개인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기축통화가 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가 정치,국방적으로 안정화 되어야

      하는데 중국의 경우는 독재가 이어지고 있는 체제이며 군사적으로 1위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 기축통화는 다른 국가가 보아도 안정적이라고 생각이 드는 국가의 통화여야 하지만 이를 중국이 충족시키는 것은

      어렵고 미국이 현재까지 막강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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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락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직 기축통화로 자리잡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위안화는 고정환율제로 나라에서 환율을 정하죠. 기축이 될려면 금융시스템이 자유로워야 되는데 중국 정치 특성상 쉽지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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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위안화는 기축통화국 유력 후보군에 포함되지만 아직은 달러에 비해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세계의 주 통화가 되기 위해선 많은 투자자들이 중국 금융 자본 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외화의 사용성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 하지만 중국 금융 시장은 아직도 많은 부분이 정부의 통제 아래 있습니다. 그리고 금융 시장을 완전 개방할 경우, 전 세계 프로 선수들이 금융 시장으로 뛰어들 텐데 정부 통제 없이 자유 시장 흐름을 버틸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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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축통화의 경우 세상에 널리 사용되고 통화발행국의 경제규모와 화폐의 안정성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미국을 제외하고 기축통화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젤 높은 통화가 개인적으로 위안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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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달러화가 세계 기축 통화로 자리 잡은 것은 2차 대전 후의 미국이 전세계 경제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기 시작 한 이후 부터 입니다. 그 이전에는 영국의 파운드화가 기축 통화 역할을 해왔고 그 이전에는 각각 스페인과 프랑스가 그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사회 주의 국가이고 아직 공산 주의 체제 입니다. 역사상 공산 주의 국가의 화폐가 기축 통화가 된 적은 단 한번도 없었고 중국의 위엔화로 모든 무역 결제를 한다는 것도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차라리 유럽 연합인 EU의 화폐인 EURO가 기축 통화 역할을 하는 것이 더 현실적으로 빠르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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