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은 왜 6.25전쟁에 개입했나요?
안녕하세요? 6월 25일은 남북간의 전쟁으로 민족간의 아픔이 있는 전쟁인데요 왜 스탈린은 6.25전쟁에 개입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스탈린과 6.25전쟁의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개된 구 소련의 문서에 의하면 애초에 스탈린은 조선 인민군이 절대적 우위를 확보하지 못하는 한 공격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사력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단독으로 전쟁을 치를 만한 실력이 아니라고 생각했을 뿐만 아니라, 38선이남에는 미군이 있기 때문에 미국과의 직접적 마찰을 두려워하여 무기지원을 거절하였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김일성은 계속해서 스탈린을 설득하고 있었습니다.
일부 역사 연구자들이 옛 소련의 문서들을 근거로 주장하는 이론에 의하면, 스탈린은 미국을 시험하고 미국의 관심을 유럽에서 아시아로 돌리기 위해 중화인민공화국이 전쟁에 대한 원조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하는 조건으로 김일성의 남침을 승낙하였으며 이리하여 스탈린은 강력한 군사적 원조로서, 소련의 최신무기들을 대량으로 제공하였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스탈린이 북한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북한에게 전쟁물자를 지원하기로 하는데 이유는 소련이 핵무기를 보유하게 된것으로 핵무기를 보유하게 되면서 미국과 전면전에서의 승산이 올라갔고, 미국도 자신들에게 쉽게 전쟁을 만들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이 있었습니다.
또 중국이 국공내전을 통해 공산당이 승리를 거두면서 공산체제의 정권이 들어서며 공산정권의 연대가 가능해지며 미국이 국민당의 지원을 이어가지 않고 지원을 끊으면서 결과적으로 공산당의 승리가 만들어진 만큼 미국이 한반도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한반도의 공산화에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
또 이를 통해 공산 정권끼리의 연대가 만들어지면서 내부 결속이 만들어지며 적당히 북한을 지원해주면 승리가 만들어 질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또한 미국이 군비를 줄이면서 미국이 직접 방어하는 최전선에 한반도가 빠지게 되며, 미국은 북한이 소련의 속국정도로 생각하며 북한이 적극적으로 전쟁을 만들 생각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련은 얼지않는 항구를 갖고 싶은 꿈을 계속 가지고 있었고 북한을 통해 대한민국을 공산화시키면 미국과의 대립에서 우의에 서게 되기에 한국전쟁에 적극적인 입장을 펼치게 됩니다. 그러나 UN안전보장 상임이사국 회의에는 소련이 불참함으로 북한의 남한침공이 불법이고 북한의 모든 공격을 중지할 것을 결정함으로써 남한의 공산화에 실패했다고 김일성은 스탈린을 원망했습니다. 소련의 스탈린의 계획은 대한민국 영토에서 미국과 중공군이 싸우고 자신들은 유럽에서 대치를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스탈린은 6.25전쟁에 개입한 이유로 다음과 같은 것들을 들 수 있습니다.
한반도에서의 공산주의 확산
스탈린은 냉전 시대에 공산주의 세력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한반도는 소련과 중국 사이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였기 때문에, 스탈린은 북한의 남침을 통해 한반도를 공산화시키고자 했습니다.
미국의 아시아 진출 저지
스탈린은 미국이 아시아에 진출하는 것을 막고자 했습니다. 6.25전쟁은 미국이 아시아에 처음으로 개입한 전쟁이었기 때문에, 스탈린은 미국의 아시아 진출을 저지하기 위해 북한을 지원했습니다.
김일성의 요구
김일성은 스탈린에게 남침을 허락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일성은 남한을 공산화시켜 통일된 공산주의 국가를 수립하고자 했습니다. 스탈린은 김일성의 요청을 받아들여 북한의 남침을 승인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1949년 12월 김일성이 모스크바를 방문하여 스탈린에게 남침을 요청했습니다. 스탈린은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1950년 4월 다시 모스크바를 방문한 김일성의 요청을 받아들여 북한의 남침을 승인했습니다. 스탈린은 북한에 군사적,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고, 중국과 협의하여 중국의 개입을 유도했습니다.
스탈린의 6.25전쟁 개입은 냉전 시대의 한반도 상황과 소련의 팽창주의적 야욕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