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사람들이 주로 추었던 '관교'와 '태평무'는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조선시대에 사람들도 춤을 추는 것을 아주 좋아했다고 알고있습니다. 다양한 춤의 종류중에서 대표적으로 주로 추었다고 전해지는 '관교'와 '태평무'의 차이점을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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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관교는 의식적인 춤으로, 국왕이나 중요한 인물의 축하 등의 행사에서 추던 춤입니다.
춤의 형태는 4중으로 된 사각형을 이루며, 여섯 명이 한 조를 이루어 춤을 추며 궁궐 내부의 큰 방이나 야외에서 춥니다.
태평무는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춤으로, 국왕의 즉위식이나 대이동 등의 의식에서 추던 춤입니다. 8명이 한 조를 이루어 추고, 원형으로, 춤을 출 때는 손을 맞잡고 돌아가면서 춤을 추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