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서 금리올리면 은행에서 대출금리 올리면 적금금리도 따라서 올려야되는거 아닌가요?
전문가님들 은행에 종사하시는분들도계실텐데 말씀좀해주셔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금 적금금리도 많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 초 예금금리가 1%후반대정도에 머물고 있었는데 현재 예금금리는 3%중후반 금리를 주고 있습니다.
다만 대출금리가 기준금리 오르는 것에 민감하게 반영되어 선반영이 일찍 되는 것에 비하여 예적금 금리는 아무래도 덜 민감하게 오르다보니 체감상 금리가 올라가지 않는다고 느끼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예적금 금리도 많이 올라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번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권에서는 막대한 이윤을 남겼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기초로 예,적금리 결정되는데 은행은 이윤을 남기기위해서 예,적금 기간 및 한도설정을 정해놓고 대출금리는 기준금리 및 위험부담이자와 추가 마진등 예.적금보다 높게 설정을 합니다.정부에서도 역대 이익에 따른 고객환원요구등 서민들은 시달리는데 금융권은 서민들을 상대로 이익을 보고 있으니 이게 문제인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를 올리게 되면 기본적으로 예적금 금리와 대출금리 모두 상승합니다.
다만 예적금 금리 보다 대출금리의 상승폭이 더 크기 때문에 대출금리만 꾸준히
상승하는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대출금리가 예적금 금리보다 높게 올리는 이유는 은행의 주 수입원이
예대금리 마진차익이여서 그 차이가 클 수록 은행은 수익을 보게 됩니다.
올해부터 은행별 예대금리를 공시하게 되어 전보다는 예대마진차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예금 금리도 상당히 많이 오르지 않았나요?? 지금 3%이상인 거 같은데 몇년전까지만해도예금 1%였던걸로 기억합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과거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준금리가 오르면 예적금금리와 대출금리 모두 비슷하게 상승하나
예적금보다는 대출이 더 많은 사회구조상 사람들이 대출금리에 대하여 더 민감하게 반응하여
그런 것으로 확인되며 심리적인 영향일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