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입장에서는 대출을 해줄 때 자금의 용도를 명확히 확인하는데, 특히 자녀의 주택 구입 자금으로 부모님 명의의 상가를 담보 잡는 건 일반적인 대출 용도와는 좀 달라서 은행에서 승인받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증여로 비쳐질 가능성도 있고, 대출 목적이 상가 운영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서 자금의 실제 사용처와 상환 계획을 아주 투명하게 밝히고 설득해야 합니다. 부모님과 자녀 간의 금전 거래는 나중에 증여세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차용증이 있고 실제 이자를 꾸준히 지급하면 세무서에서도 정당한 대여로 인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