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동아시아 지역에도 유명한 해적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난종 (鄭南宗, 1536~1592): 중국 명나라 시대의 해적입니다. 명나라의 해금 정책으로 인해 해상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등장했습니다. 정난종은 특히 남중국해에서 활동하며 많은 배들을 약탈했습니다. 1592년 명나라와 일본의 전쟁인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조선을 침공하려던 왜군을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구로시마 시게나리 (黒島重成, 1541~1614): 일본의 해적입니다. 일본 에도 시대의 초기에는 해상 무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구로시마 시게나리는 많은 배들을 약탈하며 해적의 두목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1614년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해적 토벌에 나서자 구로시마 시게나리는 도망쳤다가 잡혀 처형되었습니다.
왕씨(汪氏): 중국 명나라 시대의 해적입니다. 왕씨 일족은 16세기 말부터 17세기 초까지 중국 남해안에서 활동했습니다. 특히 광둥성의 광주와 마카오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많은 배들을 약탈했습니다. 1630년대 명나라의 정벌군에 의해 왕씨 일족은 대부분 처형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동아시아 지역에는 많은 해적들이 있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