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녀의 날과 네마녀의 날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주식 투자를 하다보면 세마녀의 날, 네마녀의 날이라고 선물 옵션 만기일을 표현하잖아요. 그때 변동성이 크고 주가가 갑자기 급락, 급등하기도 하는데 어떤 차이로 네마녀, 세마녀를 나누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시장에서 세 마녀의 날과 네 마녀의 날의 차이는 만기일이 겹치는 파생상품의 개수에 있습니다. 세 마녀의 날은 주가지수 선물, 주가지수 옵션, 개별 주식 옵션 등 세 가지 상품의 만기일이 겹치는 날입니다. 반면, 네 마녀의 날은 여기에 개별 주식 선물이 추가되어 총 네 가지 파생 상품의 만기일이 일차하는 날을 말합니다. 한국은 매년 3, 6. 9, 12월의 두 번째 목요일이 네 마녀의 날에 해당하며, 이날은 장마감 전후로 매물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주가가 요동치는 등 변동성이 극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세 마녀의 날과 네 마녀의 날의 차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세 마녀의 날은 주가지수 선물, 주가지수 옵션, 개별주식 선물 혹은 옵션의 3가지 파생상품의 만기가 겹치는 것이고
네 마녀의 날은 주가지수 선물, 주가지수 옵션, 개별주신 선물 및 개별지수 옵션까지 총 4가지 파생상품의
만기가 겹치는 날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세마녀의 날은 주가지수 선물, 주가지수 옵션, 개별주식 선물 세 가지를 포함하며 개별주식 옵션을 포함한 개념으로 네 마녀의 날이라고 합니다.
세마녀는 개별주식 옵션이 거의 큰 영향이 없는 한국증시에서 많이 표현되지만 네마녀는 개별주식 옵션까지 포함하여 표현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세 마녀의 날과 네 마녀의 날은 모두 파생상품 만기일이 겹치는 날을 의미하는데요, 만기가 겹치는 파생상품의 종류 개수에 차이가 있어요. 원래는 주가지수 선물, 주가지수 옵션, 개별주식 선물, 개별주식 옵션 이렇게 네 가지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동시에 겹치는 날을 '네 마녀의 날'이라고 불렀어요. 하지만 미국 OneChicago 거래소에서 개별 주식 선물이 2020년 9월부터 거래가 중단되면서, 현재는 개별 주식 선물을 제외한 세 가지 파생상품(주가지수 선물, 주가지수 옵션, 개별주식 옵션)의 만기가 겹치는 날을 '세 마녀의 날'이라고 부릅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세 마녀의 날 (Triple Witching Day)은
3가지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동시에 겹치는 날입니다
주가지수 선물
주가지수 옵션
개별주식 옵션입니다.
3월·6월·9월·12월의
세 번째 금요일이 그 날입니다
네 마녀의 날 (Quadruple Witching Day)은
세 마녀의 날 상품 1개가 추가됩니다
개별주식 선물입니다.
즉 4가지 파생상품이 동시에 만기입니다.
언제냐면
역시 3·6·9·12월 세 번째 금요일입니다
개별주식 선물이 있는 시장에서만 해당합니다
시장이 흔들리는 이유로는
대규모 포지션 정리-
기관·외국인이
만기 청산
다음 만기로 롤오버하고
이 과정에서 현물 주식 대량 매매 발생합니다
프로그램 매매 급증
하여차익거래·헤지 거래 폭증하며
특히 장 마감 동시호가에 거래 집중됩니다
지수 왜곡 현상
이발생하며특정 종목이나 지수가
갑자기 급등락하고
장 마감 직전 급변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세마녀의 날과 네마녀의 날을 나누는 결정적인 기준은 만기가 동시에 도래하는 파생상품의 종류와 개수로 세마녀는 세 가지, 네마녀는 네 가지 상품의 만기가 겹치는 날을 의미합니다. 과거에는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그리고 개별주식 옵션만 있어 세마녀라 불렸으나 이후 개별주식 선물 상품이 추가되면서 현재는 네 마녀가 빗자루를 타고 날뛰듯 변동성이 큰 네마녀의 날이 일반적입니다. 이 시기에는 선물과 옵션 투자자들이 수익 확정이나 손실 제한을 위해 보유 물량을 대거 정리하면서 거래량이 폭증하고 장 마감 직전 주가가 예측 불허로 급등락하는 현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세마녀의 날과 네마녀의 날은 만기가 겹치는 파생상품의 개수에 따라 구분되며 마녀가 빗자루를 타고 날뛰듯 주가가 크게 요동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세마녀의 날은 주가지수 선물 옵션과 개별 주신 옵션 등 3가지 상품의만기가 겹치는 날로 미국 시장에서 쓰이며 네마녀의 날은 여기에 개별주식 선물까지 포함해 4가지 상품의 만기가 겹치는 한국의 상황을 설명할때 주로 사용합니다. 두 날 모두 장마감 직전에 투자자들의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기 때문에 주가가 갑자기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매우 커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즉 만기가 겹치는 상품이 3개면 세마녀 4개면 네마녀라고 부르며 한국은 3,6,9,12월 두번째 목요일에 모든 만기가 겹치는 네마녀의 날 영향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