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왕 원의지는 1141년 조선 국왕 당시 태종에게 코끼리를 진상품으로 바치게 됩니다. 그러나 이 꼬끼리는 하루에 콩 4-5두씩을 소비하는 거식가인데대가 관리하던 공조전서가 죽게 되어 전라도 해도로 보내졌다가 다시 전라도 육지로 옮겨졌고 충청도 경상도를 전전하다가 관리하던 종이 밟혀 죽자 풀과 물이 있는 곳으로 옮기라고 한 뒤에 기록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먹을 것이 귀하던 시절에 일본 국왕이 특별한 관계도 아닌 태종에게 코끼리를 보냈는데 이 코끼리는 항국(·인도네시아)에서 일본에 선물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왕이 미운 신하를 골탕먹일 때 코끼리를 선물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왕이 내린 것이니 허투루 관리할 수도 없고 그렇게 수년 끼니를 감당하다가는 집안이 거덜 날 정도로 코끼리의 식성이 좋다고 합니다. 해서 일본 국왕도 3년간 끼고 있다가 조선에 떠넘겼던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