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 이방원때 일본에서 코끼리를 보낸 이유가 무엇인가요?
태종 이방원때 일본에서 코끼리를 조선으로 보냇다고 하던데요.
당시 일본은 왜 조선에다가 코끼리를 보낸것인지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411년(태종 11) 일본 국왕 원의지가 코끼리를 선물로 보냈으며, 이에 따라 코끼리는 사복시에서 관리가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때 일본과 조선은 해양무역이 활발한 시기였고, 종종 서로 사절단을 보내고 했습니다.
이러한 때에 일본이 사절단을 보내 축하 선물로 코끼리를 보낸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있던 코끼리는 일본 무로마치 막부의 쇼군인 원의지가 바친 외교선물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 국왕 원의지는 1141년 조선 국왕 당시 태종에게 코끼리를 진상품으로 바치게 됩니다. 그러나 이 꼬끼리는 하루에 콩 4-5두씩을 소비하는 거식가인데대가 관리하던 공조전서가 죽게 되어 전라도 해도로 보내졌다가 다시 전라도 육지로 옮겨졌고 충청도 경상도를 전전하다가 관리하던 종이 밟혀 죽자 풀과 물이 있는 곳으로 옮기라고 한 뒤에 기록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먹을 것이 귀하던 시절에 일본 국왕이 특별한 관계도 아닌 태종에게 코끼리를 보냈는데 이 코끼리는 항국(·인도네시아)에서 일본에 선물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왕이 미운 신하를 골탕먹일 때 코끼리를 선물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왕이 내린 것이니 허투루 관리할 수도 없고 그렇게 수년 끼니를 감당하다가는 집안이 거덜 날 정도로 코끼리의 식성이 좋다고 합니다. 해서 일본 국왕도 3년간 끼고 있다가 조선에 떠넘겼던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