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한달보다 조금 더 전에 풋살을 하다가 발목을 접질렷습니다. 크게 접질려서 체중부하가 어려워 이틀뒤 오전에 정형외과에 방문했습니다.
X레이상으로 골절은 안보이나 미세골절이 의심된다고 해 초음파를 봤고, 그 결과 전거비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되고, 뼈막이 조금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고정을 위해 반깁스를 2주정도 착용한 후 통증이 조금 남아있는 상태에서 깁스를 풀고 조금씩 걷기 시작했습니다. 4주차에 병원에 방문해 통증이 남아잇으니 약을 좀더 먹어보자 했구요. 부상 5주차가 되어가는 지금은 걷는데 통증은 거의 없지만, 발목을 바깥쪽으로 힘줘서 돌리면 뚝소리가 나며 바깥쪽 발등과 복사뼈사이를 누르면 통증이 조금 남아있습니다.
시간이 이정도로 흘렀는데도 아직 누르면 통증이 남아있는게 정상인가요? 나아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발목 보호대를 착용했는데 착용하지 않을때보다 통증이 더 있는 것이 정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