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사상 산후조리원은 언제 처음 생겼나요?
오늘 TV 예능을 보다 보니 산후 조리원에 대해서 나오던데 문득 우리나라 역사상 산후 조리원은 언제 처음 생겼는지 그리고 현재는 얼마나 많은 산후 조리원이 있는지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산후조리를 다룬 시설의 등장은 1987년 독일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1987년 독일에서 만들어진 게부르트하우스는 기존의 분만에 방점을 두었던 시설들과 달리 출산한 여성의 신체적, 심리적 건강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데에 집중했다고합니다. 초기 게부르트하우스는 상당한 저항을 받았지만, 1980년대의 여성운동의 지원을 받아 점차 확장되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산후 여성 건강에 대한 연구와 관심도 점차 증대되기 시작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우리나라 산후조리원이 처음 등장한 시기는 1996년 10월이고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에 최초로 문을 열었으며 이전까지는 다른 여러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전통적으로 집에서 산후조리를 하였으나, 제왕절개 수술이 급격히 흔해지던 1990년대에 차츰 병원 내 시설로 생겨나던 것이 1990년대 말의 창업 붐과 시기에 산후조리원이라는 업종이 1997년 말부터 탄생되어 확산되었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 산후조리원은 1926년 개설된 서울여성봉사회 산후보호소 입니다.
당시에는 여성들이 출산 후 제대로 된 케어를 받는것이 대두된 시기로, 산후보호소를 설립해 산모에게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산후 조리원은 1996년 부터 그 수요는 공급을 초과했고 산후조리원의 단순한 개설은 대개 성공을 보장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질이 낮고, 자격이 없는 센터 들은2000년도 부터 생겨나기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50년도 이후로 산후조리원이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굉장히 많은 산후조리원이 현재는 존재합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 산후조리원은 1997년 인천에 처음 생겼습니다. 이후 2000년대 초, 산후조리원이 보건 전문 인력이 신생아를 관리해 주고 출산한 산모의 건강 관리가 가능한 곳이라고 입소문이 나면서 점차 퍼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전국에 약 520여개 정도의 산후조리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