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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소독약은 어떤 성분으로 만드나여?
상처 소독약은 어떤 성분으로 만드나여? 상처를 소독하는 소독약은 대체로 어떤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상처와 어떤 상반된 성분이 있는지도 답글 바랍니다만…?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소독양의 구성성분은 소독양 별로 다릅니다.
공통적으로 상처에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를 죽이는 역할을 하고 2차 감염을 막는 용도로 바르게 됩니다.
크게 재료에 따라 요오드 / 에탄올 / 과산화수소 / 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요오드 소독약은 소위 빨간약이라 불리는 제품으로 외부 미생물이나 세균류가 달라붙게 되면 이 요오으 물질이 세균의 세포벽을 파괴하여 제거하는 형태 입니다.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하며 수술시에도 많이 사용 됩니다
알콜 성분의 경우는 근래 코로나 사태때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이 알콜 역시도 고농도이기에 세균의 세포벽을 녹여서 제거하는 원리 입니다. 너무 고농도이기에 상처자체에 바르게 되면 우리의 세포도 파괴가 되기에 상처 주변을 깨끗하게 소독하여 2차감염을 막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과산화수소의 경우는 혈액과 과산화산소가 만나면 거품이 생기게 됩니다. 이것을 혈액속의 카탈라아제와 반응하여 활성산소가 만들어지는 것인데 이 활성산소가 세균의 세포벽을 공격하여 제거하기에 이 원리로 소독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깊은 상처의 경우는 내부의 인체세포도 공격하기에 흉터가 생기기 쉬워 위급상황이 아니라면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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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상처 소독약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빨간약이나 과산화수소처럼 용도에 따라 다양한 화학 성분으로 만들어집니다. 가장 대표적인 성분은 포비돈 요오드인데, 이는 요오드를 수용성 고분자에 결합한 형태로 세균과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파괴하여 넓은 범위의 미생물을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소독용 에탄올은 알코올 성분이 미생물의 세포막을 녹이고 내부 단백질을 굳게 만들어 소독 효과를 냅니다. 또한 과산화수소는 산화력이 매우 강한 액체로, 상처에 닿으면 산소를 발생시켜 혐기성 세균을 살균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소독약 성분과 상처 부위의 상반된 관계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소독약은 기본적으로 생명체의 구성 요소인 단백질을 변성시키거나 세포막을 공격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성분들이 침입한 세균뿐만 아니라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재생 중인 우리의 정상 세포에게도 공격적으로 작용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강한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는 살균력이 뛰어나지만, 동시에 상처 주변의 연약한 조직 세포를 손상시키고 통증을 유발하여 오히려 상처 회복을 더디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반된 성질 때문에 최근에는 살균력은 유지하면서 정상 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성분들이 많이 쓰입니다. 클로르헥시딘 같은 성분은 자극이 적어 점막 소독에 사용되며, 벤제토늄이나 세트리미드 같은 성분도 조직 자극을 줄인 현대적인 소독약의 주성분으로 활용됩니다. 결국 소독약은 나쁜 세균을 물리치는 강력한 독성을 지니면서도, 우리 몸의 재생 세포와는 적절한 거리를 두어야 하는 이중적인 특성을 지닌 화학 물질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