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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붉은귀뚜라미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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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상장 해외 etf들은 환율이 떨어지면 가격이 떨어지는 건가요?

tiger s&p500처럼 국내상장 해외 etf들이 매우 많은데, 환헷지 상품이 아니면 환율 변동에 따라 가격이 바뀌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s&p500지수가 가격변동이 없을 때를 가정하여 예를들어 원달러 환율이 1000원일 때 1주를 만원에 샀는데, 환율이 900원이 되면 1주가 9000원이 되는건가요? 환율이 1100원이 되면 1주가 11000원이 되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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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네 국내 상장 해외 ETF는 달러에 노출되어 있는 상품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환율이 하락하면 가격이

      떨어지게 됩니다

    • 그러나 이를 방어할 수 있는 환헷지 상품이 있는데 그 상품은 ETF 뒤에 (H)가 붙습니다

    • 물론 환헷지에는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떨어지면 국내 상장 해외 ETF들의 가격은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내 상장 해외 ETF는 기초자산이 해외 주식이나 채권 등이기 때문에 이들의 가격은 해당 국가의 환율 변동을 받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에 상장된 해외 etf는 기초 자산이 외화로 구성되어 있어 환율 변동의 영향을 받습니다. 환헷지 기능이 없는 etf의 경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원화 약세, 달러 강세) 해외 자산의 가치가 원화로 환산될 때 높아져 etf 가격이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반대로, 환율이 하락하면(원화 강세, 달러 약세) 해외 자산의 원화 환산 가치가 줄어들어 etf 가격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상장 etf에 투자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환율이 1,000원일 때 1주를 10,000원에 매수했다면, 환율이 900원으로 하락하면 동일한 지수 수준에서도 etf의 원화 환산 가치가 감소하여 1주당 가격이 9,000원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환율이 1,100원으로 상승하면 1주당 가격이 11,000원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율 변동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etf는 환헷지 전략을 사용합니다. 환헷지 etf는 환율 변동 위험을 줄이기 위해 파생상품 등을 활용하여 환율 변동의 영향을 상쇄하려 노력합니다. 그러나 환헷지에는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환율 상승에 따른 이익도 제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 시 환헷지 여부를 확인하고, 자신의 투자 목적과 환율 전망에 따라 적절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국내 상장된 해외 ETF는 환헷지 여부에 따라 환율 변동의 영향을 받습니다.

    환헷지가 없는 경우에는 환율 변동은 ETF 가격에 직접적으로 반영됩니다.

    S&P500 지수가 변동하지 않는다고 가정하고 원/달러 환율이 1000원일 때 ETF를 1만 원에 매수했다면, 환율이 900원으로 하락하면 ETF 가격은 9000원으로 떨어지고 환율이 1100원으로 상승하면 가격은 11000원으로 오릅니다.

    따라서 기초지수의 성과 외에도 환율 변동이 수익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에 상장된 해외 ETF 상품은 환율이 하락하게 되더라도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국내 상장 해외 ETF는 환율의 변동에 의한 환차익이나 환손해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