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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부엉이252
목마른부엉이25221.08.17

직장스트레스가 지속되서 심리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타지로 이직해서 8개월 차 근무중이나 상사와의 업무스타일이 너무 달라 너무 힘이듭니다.

점점 맞춰 갈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점점 악화되고 있으며 스트레스로 인하여 몸이 많이 안 좋아져 여러 병원 치료를 받다보니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무기력해져 우울증인가 싶을 정도로 정말 너무 힘이 듭니다.

이직만이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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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심규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업무 관련 스트레스 중 상사와의 갈등은 다루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아서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필요 없는 일,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것, 번거로운 것 등등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것이 점점 늘어납니다.

    말씀하신 무기력, 소진(번아웃), 우울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큰 장애 요소가 됩니다.

    이직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그렇게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의 호소 내용을 보면 현재 상황은 본인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 만으로는 개선될 것 같지 않습니다.

    다만 즉시 현재의 상황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면 스스로 해결하기보다는 전문가의 조력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심리적 지지자와 함께 대처 방안을 마련해 가면서 마음을 다스리셨으면 합니다. 그러다가 적절한 시기와 기회를 만나면 이직 등 거취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해 보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신정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상담자님! 먼저

    업무상 어려운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들과 업무의 개선사항 및 요구사항을 목록화하여 준비하신 후상사분과 면담요청하시고 문제를 개선해보시길 조언드립니다.

    이후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상담자님의 건강이 제일 중요하오니 이직을 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상담자님!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실겁니다. 늘 생각을 내 중심으로, 이세상 가장 소중한 사람은 바로 '나'이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상사분과 업무에대해서

    조율할수있다면좋겠지만 지금처럼

    업무스타일도다른데다가

    조절이 불가능한상황이라면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실텐데

    일반적으로누구나 직장에서 어느정도

    스트레스를받고 일하고참는 상황도많겠지만

    질문자님이 상태는 스트레스를 견뎌낼수있는

    한계치가 넘으신거같습니다

    현재 직장문제로 스트레스로인해 몸이좋지않아서

    치료를 받아야할상태라면 이직하는것이좋습니다

    당장직장을 그만두면 막연하게느껴질수도있겠지만

    지금보다 나은환경은곳도 많을것입니다

    무엇보다 질문자님 우선입니다

    어느정도 휴식기도가지시면서

    몸과마음을 챙기시고 너무급하게마음먹지않고

    이직준비를하시는것이좋습니다

    더군다나 몸이좋지않아서 심리적으로도

    많이힘들다면 진지하게 고려보셔야할것입니다

    직장에서 문제가있어도 오랜시간참으시다가

    우울증을 얻는분들도 많습니다

    만약 이직하시기 망설여지신다면

    회사대표에게 문제에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해보시면서

    추후 상황에따라 결정하시는것도좋은방법일것

    입니다 잘해결될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은희 심리상담사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병원까지 다니시는것 보시면 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글쓴이분도 많이 노력하셨겠지만 더 이상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면 이직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혹 그래도 다니고 있는 회사가 발전 가능성이 있고, 글쓴이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이라면
    회사에서가 아닌 개인의 시간 속에서 여유를 찾으시는 건 어떨까요? 운동이나 독서, 음악감상 등등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본인 스스로 병원 진료까지 보고 있고

    힘든 상황이라고 하신다면

    이직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닽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직을 하시는 것도 좋지만,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 때는 명상을 들어보시거나, 클래식 음악을 들으시며 마음을 갈고 닦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혜 심리상담사입니다.

    업무스타일이 달라서 힘들다는 것이 어떤 부분을 이야기 하시는 건지요?? 고민자님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고민자님을 본인의 업무 방식에 끼워넣으려고만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건가요??

    아니면 본인이 회사 규정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상사가 지적을 하며 회사 규정을 따르라고 한다는 건가요??

    본인 스스로 업무에 잘 적응하고 있으며 회사에 손해를 입히는 것이 없고 본인의 업무 스타일이나 업무 지식이 회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면 굳이 이직은 권하지 않습니다.

    고민자님도 사회인이다보니 잘 아시겠지만 어느 회사를 가든 나와 가치관이 맞지 않은 사람들이 더욱 많고 의견차이로 좋지 못한 관계속에서 서로 같이 일해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

    개인의 성향차이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것은 회사에 본인이 실수를 하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지금처럼 본인의 주관을 뚜렷하게 하지고 일하셨으면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떤 방식으로 스타일이 다른지는 파악할수없으나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좋은 것은 인지를 바꾸는 것과 상황을 바꾸는것이있습니다.

    현재 이것저것 맞추어가려고 인지적 변화를 하려고 했지만 잘안되었다면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이 좋은 답일수도 있습니다.

    이직이 가능하고 어렵지 않다면 자신과 맡는 곳으로 이직을 하여 직업활동을 하여도 좋은 방법일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