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 팔자가 상 팔자'라는 말은 우리나라 속담으로 힘겹게 일하고 있는 자신을 편히 쉬고 있는 개에 비유하며 한탄하는 말입니다.
이는 놀고 있는 개가 부럽다는 뜻으로, 일이 분주하거나 고생스러울 때 넋두리로 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요즘 애견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신이나 가족들에게는 돈을 쓰지 않지만 자신의 애완견에게는제일 좋은 물건들로 치장해 주는 경우가 많던데요. 드라마에서도 사람보다 강아지를 신주단지 모시 듯 하는 것을 종종 봅니다.
언제 어떻게 시작된 말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사람보다 동물의 팔자가 낫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인것 같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