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견 진단을 받은경우 어떻게 관리해야하나요

Question

나이

50

성별

여성

팔이 계속 아프고 안좋아서 병원에서 검사를 하였는데 50견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주사를 맞고 집에 왔는데 원래 계속 아픈것이 아니고 아프다 안아프다 하는건가요? 그리고 어떻게 관리해야하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가동범위가 줄어드는 질환으로

주사치료를 해서 통증을 줄여서 근본적으로 관절가동범위 운동(스트레칭)을 하여

관절의 가동범위를 회복시키는 것이 목표 입니다.

관절가동범위 운동은 약간은 통증이 있는 정도로 하여 매일 각도를 조금씩 늘려야 합니다.

운동방법은 검색하시면 쉽게 찾아보실 수 있어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초기 오십견 증상은 어깨 통증이 우선 간헐적으로 발생하며, 관절운동 범위가 점차 제한적으로 됩니다. 오십견일 땐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하며 재활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1시간에 한번씩 스트레칭을 하며 어깨가 굳지 않게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처음 운동할 땐 주치의나 물리치료사 등 전문가를 통해 현재 질문자님의 가동 범위나 통증 상태를 고려한 운동법을 안내 받은 후 따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Answer 3

오십견은 유착성관절낭염이라고도 부르는는 어깨의 질환입니다. 오십견은 쉽게 이야기 하자면 만성적으로 어깨 부위에 염증이 생기면서 그로 인해 어깨의 관절이 굳게 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때문에 오십견과 관련하여서는 최대한 스트레칭과 함께 물리치료, 스테로이드 주사 등을 통하여 염증을 줄여서 오십견으로 의한 통증을 완화시키고, 어깨의 가동범위를 다시 어느 정도 늘려주는 방식으로 치료를 진행하여야 합니다. 만약 이러한 비침습적인 치료를 열심히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상태가 딱히 회복되지 않는다면 보다 침습적인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