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수업을 듣고 싶지 않은 아이가 아니라 아픈 아이는 열외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요.
아무리 선생님 재량이라고 하지만 자신의 수업을 듣고 싶지 않으면 듣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요즘 아이들이 선생님 말씀을 귀띔으로 잘 듣지 않기 때문 입니다.
이래라 저래라 말을 하면서 아이에게 이러쿵 저러쿵 말을 하면 이 또한 언어폭력으로 신고를 당하실까봐
아예 말썽꾸러기들은 수업을 배제하지 않을셨을까 싶네요.
저는 체육선생님이 정말 자신의 수업을 듣고 싶지 않으면 듣지 말라고 하면서 열외를 하셨다는 것은 교사의 재질에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게 정말 확실하다면 교육청 또는 학교에 직접 문의를 해보셔야 할 문제 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