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가 있으면 경제 상황에 어떤 현상이 발생하나요?

Question

이제 올한해도 전반기가 끝이 났고 하반기가 시작되었는데 하반기에도 경기 침체가 계속된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경기 침체가 계속될때 경제 상황에 어떤 현상이 일어나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경기침체가 계속되면 수요의 감소(경기침체로 소비자가 아끼려는 성향을 보임)로 인하여 물가가 하락합니다.(디플레이션의 발생)

고용이 감소합니다. 경기침체로 기업의 비용절감을 위해 인력을 해고함으로 실업률이 상승합니다. 투자가 감소합니다. 금융위기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기침체로 부실기업이 늘어나고 대출을 갚지 못하는 소비자가 늘어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기침체가 오면 영업활동 저하, 소비자들의 구매의욕 저하, 가격하락, 공급초과, 실업률 상승, 재고 누적, 디플레이션, 공장감축, 시장의 불안감 상승 등의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기침체가 있다면 소비가 위축되며

이에 따라서 기업들도 매출이 줄어들고

더 나아가 세수도 줄어들며 실업률 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 여러 가지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고용 부진: 경기 침체로 인해 기업들은 수요가 줄어들어 생산량을 줄이거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인력을 축소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실업률이 상승하고 경제적 불황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2) 수요 감소: 경기 침체는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약화시키고 경제 활동을 저하시킵니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매출이 감소하고 수요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산업군은 특히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3) 투자 감소: 경기 침체는 기업들의 투자 의욕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불황 상황에서는 기업들이 투자를 더욱 주의하게 되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거나 확장하는 것을 주저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4) 금융 위기: 경기 침체가 금융 시스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신용 위험과 파산 위험이 증가하고, 은행들은 채무 불이행과 대출 연체로 인한 손실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는 금융 위기의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기침체 현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현상은 시증에 유동성(=돈)이 부족하고 유동성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전반적인 경제의 활력이 떨어집니다.

유동성 부족은 높은 금리 때문이며 여기서 높은 금리를 유지하는 이유는 시기에 따라 다르나 작년부터 이어져온 높은 물가 때문입니다. 대게 금리 인상은 자산 가격의 급격한 상승에 따른 거품 생성 시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상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실질임금(명목임금 - 물가 상승분)이 하락해서 소비가 부진하고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시중의 돈이 돌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들은 고용을 늘리거나 과감한 투자를 할 이유가 없어 추가적인 부가가치 창출이 어렵습니다.

직관적으로 주식이나 부동산 가격이 정체 또는 하락하는 것도 대표적인 경기침체 하에서 벌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