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가 집에 서는 안 그러는데 이상하게 산책을 나가면 별것도 아닌 거에 흥분을 너무 자주 하는데요. 평소에 교육을 안 시킨 것도 아닌데 이러는데 어떻게 교육을 더시켜야하죠?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산책의 흥분도를 조절해주기 위해서는, 강아지를 트레이닝 시켜주어야 합니다.
먼저 산책을 나갈 것처럼 준비를 하셔서, 밖으로 나간 후에 강아지가 흥분을 하여 날뛰기 시작한다면 다시 집으로 들어와주세요.
이러한 행동을 반복시켜주시고, 강아지가 익숙해져서 어느정도 나갔을 때도 진정이 된다면 다음에는 5분,10분 이렇게 나가있는 시간을 늘려나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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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산책의 빈도와 시간이 작아 자극에 대한 순응도가 낮아서입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는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우선 이 최소 기준을 충족시켜 주시고
만약 이미 이 최소기준을 충족하고 있다면 현재 하고 있는 양과 횟수의 1.5배로 증가 시키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산책만 나가면 흥분을 많이 하고 날뛰는 거 같은데 이런 강아지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렇습니다 산책을 자주 데리고 나가시고 또 목줄을 좀 짧게 해서 제거하면서 교육과 훈련을 시켜 나가야 합니다 집에서는 훈련이 되지 않습니다 산책하는 도중에 교육과 훈련을 시켜야만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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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경계심이 강하거나 사회성이 부족하면 낯선 개나 사람, 소리 등에 반응하게 됩니다. 또한 산책이 부족하거나 에너지가 넘치면 산책을 신나게 여기고 줄을 당기거나 뛰어다니게 됩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기본적인 복종 훈련을 시키기: 앉기, 엎드리기, 시선 맞추기 등의 기본적인 복종 훈련을 시키면 강아지가 보호자의 명령에 잘 따르고 집중할 수 있습니다.
사회화 교육을 시키기: 강아지가 어릴 때부터 다양한 자극과 환경에 적응하도록 사회화 교육을 시키면 경계심이 줄고 사회성이 좋아집니다.
산책 전후에 에너지를 소모시키기: 산책 전에는 간단한 놀이나 마사지를 통해 강아지의 긴장을 풀어주고 산책 후에는 장난감이나 퍼즐 등으로 강아지의 에너지를 소모시킵니다.
적절한 줄 길이와 방향 조절하기: 산책시에 줄은 너무 길거나 짧지 않게 유지하고, 보호자가 앞서가거나 옆에 가도록 합니다. 강아지가 줄을 당기거나 뛰어다니면 보호자는 멈추거나 반대 방향으로 걷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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