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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빵단팥빵
보름달빵단팥빵23.03.01

일제시대때 서대문형무소는 어떤 곳인가요?

일제강점기에 악명높기로 유명하였던곳이 서대문 형무소라고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수감되었던 사람이 무려 4.800여명이나 되었다는더 그때 일제강점기 당시 서대문형무소는 우리 민족에게 어떤곳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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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01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서대문형무소는 식민지배체제의 상징적인 장소로 할 수 있습니다.

    일제시기 조선총독부는 3·1 운동에 참여했던 사람들을 대대적으로 잡아들였다.

    이들 중 일부는 ‘서대문감옥’에서 받은 취조와 고문이 원인이 되어 순국하였다.

    1920년대 이후 조선총독부는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사상범’으로 간주하고 서대문형무소를 비롯한 여러 감옥에 수감하였다.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에는 독재 및 군사정권에 맞선 인사들이 ‘서울형무소(서울교도소)’에 수감되어 옥고를 치렀다. 통제와 억압을 상징하던 서대문형무소는 1987년 의왕시로 이전되었다. 하지만 일부 건물들은 사적(史蹟)으로 지정되었으며, 1998년에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하였다.

    출처: 우리역사넷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서대문 형무소는 주로 독립 운동가들을 잡아 수감자 교화를 위해 각종 방식이 동원되거나, 황국 시민으로서의 의식을 고양시키는 교육을 하거나 전향을 목적으로 식사량 조절 또는 변절을 요구하는 곳이었습니다. 이곳에서 독립 운동가 뿐만 아니라, 독립에 도움을 준 수 많은 사람들 또는 그들의 가족까지 잡아와 수많은 고문과 끝없는 고통을 가했던 곳이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일제가 우리나라 독립운동 하는 걸 억제하기 위해 만든 대표적인 시설이 서대문 형무소이며, 오늘 날에는 서대문 형무역사관이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유관순 열사 등이 투옥되어 모진 고문을 받았으며, 사실상 일제가 독립운동을 탄압하기 위해 만든 시설입니다.

    - - -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의견으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성의껏 답변을 드려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대문형무소는 1908년 경성감옥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1987년 의왕시로 이전될때까지 지배층의 통제와 억압을 상징하는 공간이었으며 일제시기 조선총독부는 3.1운동에 참여했던 사람들을 대대적으로 잡아들였고 이들 중 일부는 서대문 감옥에서 받은 취조와 고문이 원인이 되어 순국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대문형무소는 대한제국 말에 일제의 강압으로 감옥이 지어져 80여 년 동안 우리 근·현대사 격동기의 수난과 민족의 한이 서려있는 역사의 현장이자 우리 민족의 항일 독립운동에 대한 일본 제국주의의 대표적인 탄압기관이었다.1908년 10월 21일에 경성감옥이란 이름으로 문을 연 뒤 일제에게 우리의 국권이 빼앗기자 이에 항거하는 민족독립운동이 전국에서 거세게 일어나고 일제는 수많은 우리의 애국지사들을 체포 투옥시켰다. 수용인원이 증가하자 그들은 마포 공덕동에 또 다른 감옥을 지었고, 이 때문에 1912년 9월 3일에 서대문감옥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름의 변화만큼이나 많은 민족수난의 역사를 간직한 채 1992년 8월15일에 현재의 '서대문독립공원'으로 개원하였다.



    현재는 역사성과 보존가치를 생각해 7개 동만을 원형대로 보존하고, 그 중에서 옥사 3개동과 사형장은 사적 제324호로 지정되었다. 서대문구에서는 1995년부터 서대문독립공원 사적지에 대한 성역화사업을 시작하였다. 조국 독립을 위해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투옥되어 모진 고문과 탄압을 받고 순국하신 애국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우리 선열들의 자주 독립 정신을 일깨워 주는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삼기 위해 새롭게 단장하여 1998년 11월 5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개관하였다.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온 갖 종류의 방법으로 저항 세력을 잡아서 물고문 등 20가지 이상 다양한 고문을 한 곳으로 끔찍한 지옥입니다.


  • 안녕하세요. 엄재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서대문 형무소는

    과거 일제강점기 당시의 독립 투사와 해방 이후 군사 독재 시절의 민주화 운동가를 수감하였던 감옥이자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살아있는 현장입니다

    1908년 일제에 의해 '경성감옥'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한국 최초의 근대식 감옥이기도 합니다


    일제시대까지만 사용한 것이 아니라

    1987년 까지도 서울구치소로 사용되어 왔던 곳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