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사상은 춘추전국 시대의 사회적 혼란상을 극복위해 나타난 수많은 사상 즉 제자백가 사상 중 하나로 공자의 인과 예사상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공자의 제자인 자로가 사후세계에 대해 물었을 때 공자가 답하기를 삶도 모르는데 어찌 죽음을 논하느냐라고 하여 세속에서의 도덕적 실천을 보다 강조했습니다. 종교는 기본구조를 지니고 있는데 고통으로 가득찬 현실적 상황에서 구원을 받아 이상적 상황으로 가는 것입니다. 불교나 도교는 그런 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유교는 그런 구조가 이니기 때문에 종교라기 보다는 도덕적 실천을 강조한 사상으로 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유교라는 표현은 왜 생겼을까요? 이것이 의문인데 이것은 언어의 사회성으로 인하여 생긴 것으로 자주 사용보니 고착화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