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라고 하는 것은 시장에 화폐공급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통화정책의 일종이에요. 금리가 인상되는 경우에는 시장의 화폐 공급이 감소하여 경기침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대신 높아졌던 인플레이션을 잡는 효과를 가지게 되지만 반대로 금리가 인하되는 경우에는 시장의 화폐 공급이 증가하게 되면서 경제는 빠르게 성장하고 대신 인플레이션은 빠르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요
금리를 내리게 되는 경우는 장기적으로 경제가 경기침체에 빠지게 되는 경우에 금리를 내리게 되는데, 지금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서 금리를 내릴것이라는 기대를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금리는 '인플레이션'과 관련이 있다 보니 미국의 목표치인 2%대 이하의 인플레이션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금리인하가 이루어지기는 힘들 것으로 보여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