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일본 정부의 갈등원인은??

Question

최근 라인을 놓고 네이버와 한국정부, 그리고 일본 정부가 갈등상황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 갈등 상황의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nswer 1

개인정보 유출로 시작된 ‘라인야후’ 문제가 국적논란과 맞물려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 정부가 한국 기업인 네이버를 타깃으로 ‘정보 유출’ 우려를 제기하며 경영권을 위협하는 것은 외교적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문제는 양국에서 반일-반한 감정이 깊어지면서 라인의 주고객인 일본인 사용자들을 자극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Answer 2

라인은 현재 일본에서 우리나라와 카카오톡과 같이 대중화된 메신저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라인은 네이버에서 개발한 메신저인데 일본에서 라인에 대한 지분을 늘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지분이 높아 지게 되면 일본에 친화적인 기업정책이 형성될 가능성니 높아지게 됩니다.

네이버는 매우 큰 기업으로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이런 이유로 관리를 해야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국가적으로는 네이버에 라인 지분이 일본으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싶어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Answer 3

우선 네이버는 한국기업이고, 그런 네이버가 일본에서 장사를 하는 것 입니다. 그런데 그냥 보통의 장사도 아니고 파는 물건이 '통신' 서비스 이다보니 문제가 되는 것 입니다.

통신은 각 국가가 굉장히 민감해 하는 업종으로, 통상적으론 국가가 관리 감독하곤 하는데.

네이버는 한국 기업이니 그런 관리 감독에 한계가 있는 것 입니다.

때문에 일본에서는 네이버에게 해당 서비스(라인)을 내놓으라고 하는거고, 우리나라와 네이버에서는 우리 돈으로 만든 서비스 이니 못내놓겠다고 버티는 것 입니다.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본인이 경험 또는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한 정보글로, 단순 착오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nswer 4

질문하신 네이버와 일본 정부의 갈등 원인에 대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본의 입장에서는 외국 기업이

자국 국민들 절대 다수의 개인 정보를 갖고 있는 것이

국익에 반한다고 생각하여서

네이버가 서비스하는 라인의 지분을 내놓으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Answer 5

라인의 경우는 우리나라 기업인 네이버가 경영권을 보유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일본정부의 경우 일본 대다수 국민인 이용하는 메신져와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이 자국 기업이 아닌 외국기업이 운영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큼에 따라 네이버의 지분을 공동투자자의 소프트뱅크에 매각하라는 의도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Answer 6

일본 정부에서 네이버의 라인을 강제매각 하는 등 유도하고 있고 네이버가 이것을 반발하여 이에 따라서 갈등이 발생한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전경훈 전문가 입니다.

표면적인 이유로는 네이버 자회사의 서버해킹문제로 인하여 51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관리,감독의 부실로 행정지도를 내렸고 재발방지에 대한 대책이 불문명하여 일본정부에서 매각을 지시한 것으로 보여지지만, 본질적으로는 메신저 업계 일본내 1위를 점유하고 있는 라인에 대한 국내 귀속에도 목적이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8

일본에서 라인은 우리나라 카카오 처럼 사실상 국가 기반시설에 가깝습니다. 국민들 대부분이 필수적으로 이용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최근일본에서 개인정보 유출 등의 사고가 몇번 발생했는데 이과정에서 이 일본의 기반시설이 한국것이다, 일본의 개인정보가 한국에 넘어간다 이러한 어느정도는 사실이면서 어느정도는 과장된 뉴스가 많아지면서 일본 내에서 여론이 형성되었고, 일본정부에서 거의 없었던 2차례 행정지도를 하면서 사실상 네이버에 매각을 지시한 상태입니다.

제생각에는 어쩔수없이 어느정도 지분을 매각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