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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두견이38
빠른두견이3821.04.28

6세 여자아이 칭찬받고 싶은마음 사랑이 부족해서 일까요?

유치원 담임 선생님 상담 후 궁금함이 생겼어요

선생님한테 칭찬받고 싶고 사랑받을려고

노력하는게 보인다 하시더라구요

근데 그냥 그 나이에 뭐든 잘하고싶은 마음에서 일까요 아님 부모의 사랑이나 칭찬이 부족해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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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종원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리에 소속되어 있는 자신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 안에서 내가 어떠한 위치에 있고 싶은지를 또 생각해보세요.

    마지막으로 기회가 있다면 그리고 그 기회를 잡기 위해 그리 큰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면 어떻게 행동할지를 떠올려 보세요.

    칭찬을 받고 싶어 하는 아이의 심리는 당연합니다.

    부모의 사랑이 부족해서나 칭찬이 부족해서는 더욱 아니겠죠.

    아이들은 어떠한 것을 배우는 과정을 '놀이'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어른들은 그렇지 못하기에 삶이 빡빡하고 어렵고 지루하고 힘들다고 하죠.

    역시 인간은 초심을 잊어선 안되는 건가 봅니다.

    6세의 아이는 말 그대로 아이입니다.

    그 보다 어린 아이들에 비하면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결국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더 많은 아이죠.

    그건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전 오히려

    '칭찬받고 싶고 사랑받을려고 노력하는게 보인다'라고 말한 유치원 선생님의 의도가 궁금해지네요.

    비슷한 상황과 또래의 아이들 행동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많이 경험했으며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이실텐데

    대체 왜 그런 말씀을 하셨을까요?

    만약 제가 선생님의 입장이었다면

    '다른 아이들에 비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럽다.'라고 했을 겁니다.

    주인공이 되고 싶기에 그리고 주인공은 항상 주변 친구들보다 앞에 서기에 그게 좋아보였을 겁니다.

    어떠한 이유일지 모르지만 아이는 분명 그러한 것을 보거나 경험하게 되었겠죠.

    그리고 그게 너무 좋다고 생각했으며 그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주변의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한다.]

    아주 큰 인물이 될 가능성을 가진 아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겨우 6살인 아이가 벌써부터 그러한 것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 원하는 것을 얻고 있네요.

    아이를 껴안고 춤이라도 춰야 하는게 아닐까요?

    대견스럽다며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선물해주는 건 어떨까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볼때 아이는 이상한게 아니라 오히려 다른 또래의 아이들에 비해 훨씬 성숙하고 올바른 행동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스스로 알아서 잘하고 있는 아이니 칭찬과 격려를 아낌없이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린아이들도 자아형성의 시기에 스스로의 성향을 만들어 나가며, 또한 성취감이나 타인으로 부터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형성이 됩니다. 외향적인 성향의 아이들은 좀 더 적극적인 방법을 표현하게 되는데 위와 같은 경우가 해당될 것 같구요. 내성적인 아이의 경우에는 다른 방법, 예를 들어 과제와 같은 분야에 대하여 열과 성을 다하는 방식으로 자신을 인정받기 위한노력을 할것입니다. 사랑이 부족해서라고 자책하지 마시고, 좀 더 관심을 갖고 자녀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신선미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의 마음이 참 예쁘네요^-^

    저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많은 아이들은 만나는데요, 사랑받고 싶어하고 칭찬받고 싶어하는 아이들은 참 예쁩니다. 노력하는 아이거든요~

    걱정마시고 칭찬할만한 행동을 했을땐 많이 많이 칭찬해주시고 평소에도 사랑을 많이 많이 주셔요. 심지어 어른도 관심과 사랑을 받고싶고 칭찬받으면 흐믓해서 입꼬리가 올라가는데 고 깜찍한 6세 여자아이가 어련할까요~^^

    어머니께서 특별히 무심하고 칭찬과 사랑에 인색하신게 아니라면 아이는 틀림없이 안팎에서 사랑받는 아이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칭찬을 받고 싶어한다면 어린아이일때는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고 해주면서 아이의 창의력을 키우는 것은 현재 사소해 보이지만 성인이 되어서 큰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말 좋지 않은 일을 했는데도 칭찬을 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무조건적인 칭찬보다는 잘 했을 때만 칭찬을 해주면서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시간이 지나면서도 그러한 증세가 보인다면 그 후에 아이의 심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나 어른이나 누구나 일을 하고 나면 그에 맞는 보상을 받고 싶은 법입니다

    특히 아이는 이런 것들중에서 칭찬을 받는것이 활동의 큰 동기가 될수있습니다

    유치원 상담을 하였을때 칭찬을 받고 싶어 노력하는것은 크게 이상한것은 아닙니다

    좀더 잘하고 싶고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그럴것일수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될듯합니다.

    집에서도 이런부분에대해서 좀더 칭찬해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슬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린나이의 아이들은 밥을 잘먹는다는 작은 칭찬한마디에도 기분이 좋을것이에요

    뭐든 잘하고싶은 마음이 아니라 단지 칭찬이 좋은거죠

    부모의 관심과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럴 나이인거에요

    집에서도 부모님이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작은행동 하나에도 잘했다고 칭찬을 자주 해주세요

    아이자신이 스스로 성취감을 얻을수 있게 어른들이 많이 도와줘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