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어플로 배달음식을 시켰는데, 예상 소요 시간은 1시간이였는데
배달을 받았을 당시에는 이미 3시간 12분 정도 지난 상태였습니다.
중간중간에 주문이 누락된게 아닌지 해당 음식점에 전화를 해보았는데
주문이 밀려 금방 나간다는 말만 반복해서 바쁘니까 그럴수도 있지 하고 계속 기다렸고
배달을 받았을 당시에는 이미 음식도 다 식어버리고,
배달이 늦어 미안하다는 말이나 다음에는 빠르게 가져다 드린다는 말도 못들었습니다.
하지만 배달원은 주방이 주는대로 배달을 하기 때문에, 배달원분에게는 아무 말도 하지않았고
다시 음식점에 전화를 하니, 되려 큰 소리를 치더라고요.
"바빠 죽겠는데, 이렇게 전화를 계속하면 영업 방해니까 나중에 전화해주세요."
"주문이 밀린게 우리가 의도한게 아니잖아요 바쁘니까 다음에 연락드릴게요."
이런 말을 남기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렸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어디에 신고하는게 가장 적절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