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단한고릴라123입니다.
질문자 님이 그 친구 분과 어느 정도의 친분이 있는지 판단해보시는 게 우선일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두 번째 결혼식인데 가야할지 모르겠다'고 고민하는 정도라면 질문자님 마음은 가기 싫은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만약에 청첩장 보내신 분이 질문자님과 일 적으로 관련 돼 있는 사람이고, 가지 않으면 크게 불편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면 그 부분이랑 질문자님이 가기 꺼려지는 마음을 비교해서, 조금 더 기우는 쪽으로 판단을 내리시는 게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