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을 하는 친구 청첩장이 왔는데 민폐 아닌가요?
3년 전에 결혼을 한 친구가 있는데 그때는 참석을 했고요 얼마 살지 못하고 이혼을 하고 이번에 재혼을 한다고 연락이 왔는데 결혼식에 참석하라고 모바일 청첩장까지 보냈는데 민폐 아닌가요? 참석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이런 것도 고민이 되네요
안녕하세요. 희망찬옹달샘76입니다.
친구이기 떄문에 가시는게 좋아 보이네요.
두번 결혼하는건 요즘 세상에 흠은 아닌데 친구분께 부담을 주는것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친구니까 이해하고 축하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세심한황조롱이89입니다.
결혼식은 여성들에게 중요한 일입니다.
상대 여자분의 의지로 결혼식을 하게되는 것일 겁니다.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고 마음가는대로 하시면 될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늠름한하운드156입니다.
젊으신경우 재혼을 알리고 혼인식을 하는경우도 종종있습니다. 친한 친구시라면 가셔서 축하해 주시는것이 옳다고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강력한담비205입니다.
재혼을 하는 친구가 청첩장을 뿌리는 것도 본인의 자유고 반대로 참석을 할지 축의금을 줄지도 질문자님의 자유입니다. 민폐라고 생각한다면 사실 해당 친구와의 관계는 각별한 관계는 아닌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미 본인이 한번 경조사에 부조를 했고 본인도 받았다면 그냥 무시하시면 될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검붉은코뿔소 34입니다.
재혼이지만 결혼하는 상대편은 초혼일수도 있으니 재혼 자체는 민폐까지는 아니지만 축의금을 요구하거나 이런 행위가 있다면 굳이 안가도 될 법합니다.
안녕하세요. 빛나는 자갈돌입니다.
재혼할 경우는 대개 조용히 하는데, 특별한 경우는 사람들을 초대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상대가 초혼일 경우가 많아요. 재혼이니 모르체해도 크게 문제는 없지만 그래도 뭔가 찝찝하니 기본만 하세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친한 친구라면 그 동안의 교류가 있었을 것이고 충분히 인지를 하셨을 건데 질문 내용으로 보아 그동안 교류 없이 느닷없는 재혼 청첩장을 받으신 걸로 보입니다.
갈 필요가 굳이 있나 싶습니다. 무시하세요.
안녕하세요. 날아오르는닭순이의외침꼬끼오입니다.
첫 결혼식에 참석을 안했다면 두 번째 재혼식에 참석을 해도 괜찮겠습니다만 첫 결혼 참석을 했는데 굳이 두 번째까지 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또가면 세번째 재혼할때도 청첩장을 보낼 분이신듯 합니다. 축하메시지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3년만에 재혼하면서 다시 청첩장을 보내면 많이 부담됩니다. 자주 보는 친구라면 참석하시고 그렇지 않으면 굳이 참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잘난다슬기189입니다.
얼마나 친분이 있나에 따라 결정할거같습니다
그정도의 친분이 있다 생각하지않는데
청첩장을 받았다면 그냥 가지 않을거같구요
아니면 약간의 돈만 보내고 마셔요
안녕하세요. 근사한무희새226입니다.
이래저래 고민이 많으실것으로 사료됩니다.
저라면 자주 보는 친구라면 참석할 것 같고
자주보지 않는데 모바일만 보냈다면 축하한다고 답장만 해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고운라마카크212입니다.
그러게요.
두번째까지 청첩장을 보낸건 좀 별루네요.
잘생각해보시는게 맡는것 같아요.
안가셔도 섭섭해하거나 하면 친구않하시는게 나을듯해요.
안녕하세요. 내마음별과같은잔잔한호수입니다. 저라면 친한친구가 재혼한다고 청첩장을 보내면 참석할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닥 친하지 않다면 갈 필요가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