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분별증류법이라고 부르며 원리는 물질의 끓는점이 다른것을 이용한 것입니다.
끓는점이 70도인 물질과 100도인 물질을 섞고, 온도를 80도로 가열하면 70도인 물질은 증발하고 100도인 물질은 남겠지요? 이와 같은 방법으로 70도인 물질은 기화된 것을 위쪽에서 수집하는 방식입니다.
원유에는 끓는점이 다양한 물질이 매우 많기 때문에, 층층별로 온도를 제어하여 끓는점이 낮은 물질은 더 위로 높은 물질은 아래에 맺히도록 하는 방식을 이용합니다.
여기서 감압, 상압이라는 뜻은 감압은 '압력을 낮춤'이라는 뜻이고 상압은 '현재 압력(대기압)'입니다.
즉, 감압은 압력을 더 낮추어 분별증류하는 방식이고, 상압은 그냥 일반 우리 대기중의 압력과 같은 압력에서 분별증류하는 방식입니다. 증기압의 원리 상 압력을 낮추면 물질의 기화가 더 쉽게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더 낮은 온도에서 기화를 시킬 수 있는 방식이 감압 증류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