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장해등급을 받았는데 장애등급 질문이요
제가 2024년 1월에 손목에 감전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산재로 8월까지 재활치료를 받다 2024년 10월에 장해판정 10급을 받았습니다.(척골신경 손상 및 3도화상)
그런데 억울하게 수감생활을하다 2025년 10월에 무죄로 출소 했습니다(약1년 정도 수감생활)
저는 안움직이는 손가락 3,4,5지와 덜움직이는 2지를 살리기 위해 재활치료를 한달동안 했습니다.
그런데 돌아오질 않아서 정형외과를 갔는데 근전도검사는 정상으로 나오더라구요
현재 손가락을 강제로 구부려도 딱딱하게 굳어서 안구부러집니다.
질문입니다
1. 장애진단의뢰서를 받으려면 꼭 6개월이상 병원 내역이 있어야 하나요??
2. Mri는 지금 비싸서 못하고 있는데 꼭 해야하는걸까요? 그1년전 근로복지공단에서 한걸로는 안될까요?
3. 지금 시간이 없는데 이 상황에서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장애진단의뢰서(장애등록용)“ 는 반드시 6개월 치료내역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보건소.국민 연금공단에서 “현재 상태가 ‘고정적’ 인지 판단할 수 있는 의무기록“을 요구하기 때문에, 최근 진료기록이 부족하면 발급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MRI는 필수는 아니지만, “신경.근육.연부조직 손상으로 인한 기능장애를 증명하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과거 산재 MRI도 제출 가능하나, “1년 이상 경과했고 현재 상태가 달라졌다면 최신 영상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수 있습니다.
손가락이 굳어져 강제로도 안 움직이는 상태면 “관절 구축(contracture)” 가능성이 있어, 근전도 정상이어도 장애진단은 가능합니다. “현재 정형외과.재활의학과에서 ‘기능영구장해 소견서‘ 만 발급받으면“ 최근 기록이 짧아도 일단 장애등록 신청은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없다면 “현재 병원에서 1) 기능평가(ROM 측정), 2) 구축 진단, 3) 기존 산재자료 제출, 4) 장애진단의뢰서 발급 요청“을 즉시 진행하면 됩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1. 일반적으로는 병원내역이 필요할 수 있지만, 전문의의 명확한 소견이 있는 경우 예외사항도 존재합니다.
2.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필수는 아니며, 과거 검사자료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촬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최소한의 서류 및 양식을 준비하시면 보다 빠르게 처리가 기능할 수 있지만, 자세한 사항은 지역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주민센터에 문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또는 손상 후 6개월 이상의 치료 기록이 있어야 인정이 가능하지만 과거 산재 치료 기록 및 장해 판정 10급이 나오셨다면 과거 치료 기록지 등 첨부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1년 전 근로복지공단에서 촬영한 mri cd를 발급 받으셔서 추후 진단 시 제출 해보시고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촬영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으로썬 주민센터에 방문하셔서 현 상황에 대한 내용 전달 후 적절한 조치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장애 진단이 가능한 의료기관에 내원하셔서 과거 의료기록지 등 첨부하셔서 장애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