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PS(Profit Sharing)는 초과이익분배금을 지칭합니다. 회사가 영업이익을 크게 냈으니 이를 직원과 공유한다는 개념입니다. PI(Productivity Incentive)는 생산성 격려금으로 성과가 좋은 직원이나 부서에 지급하는 성과급입니다.
지급 시기는 회사마다 다릅니다. 반드시 PS와 PI를 모두 지급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초과이익성과급(OPI)을 연 1회, 목표달성장려금(TAI)을 연 2회 지급합니다. 상당수 기업은 PI를 별도로 지급하지 않고 연 1회 PS만 지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