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약세 상황에서 해외 결제와 환전할 때 타이밍 어떻게 잡아야할지?
환율이 높을 때 여행 경비와 구독료 부담이 커지게 되더라고요. 현지 통화 결제랑 원화 결제 중에서 실제 청구되는 금액 차이가 생기기 때문인데, 분할 환전이랑 일괄 환전하는 것 중에서 체감 상 비용이 낮은건 어떻게 될까요? 또 결제일 변경과 청구 통화 변경이 가능할 때 어떻게 하는게 지금 상황에서 이득일지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원화 약세 상황에서 해외 결제 및 환전의 타이밍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런 경우 어쩔 수 없이 조금이라도 낮다고 판단될 때에
결제하고 환전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와 같은 원화 약세 상황에서는 단순히 언제 환전할 것인가보다는 "어떻게 환율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인가"가 핵심입니다.
이는 환율의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에서 타이밍을 잰다는게 당연히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는 환율 예측은 가장 어렵고 트레이더드도 수시로 틀리는 영역입니다. 이에 해외에서 결제할 때 가장 중요한 원칙은 무조건 현지 통화로 결제하는 것이고 이래야 수수료가 가장 저렴합니다. 현지통화로 안하게 될경우 이중환전으로 막대한 수수료가 나갑니다. 그리고 분할환전을 통해서 위험을 헷지해야합니다. 환율이 높은 수준에서 형성된 상황에서 한 번에 큰 금액을 환전하면 고점 매입 위험이 큽니다. 분할 환전은 시간적 분산을 통해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고, 급작스러운 환율 변동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줄여줄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해외 구독 서비스의 경우 청구 통화 변경과 결제일 조정을 통해 비용을 최적화해서 전략을 짜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는 환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환전이 필요하여 달러를 써야하는 경우라면 무조건
환전은 일찍 미리 해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따라서 현재 기준으로 달러의 타이밍을 재기 보다는 필요한 만큼 미리 환전을 해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해외에서 카드를 쓸 때는 무조건 현지 통화로 결제하는 게 가장 유리합니다. 원화로 결제하면 DCC(해외원화결제) 수수료가 이중으로 붙어버려서 실제 청구 금액이 훨씬 늘어나기 때문이죠. 그리고 목돈 환전 시 환율이 높을 때는 한 번에 모두 바꾸기보다는 시차를 두고 여러 번 나누어 환전하는 분할 환전하시는 게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춰서 체감상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신용카드 결제일은 직접 환율에 영향을 주는 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높을 땐 분할 환전이 리스크를 줄입니다. 여행 경비는 현지 통화 결제가 대부분 유리하며 원화 결제는 카드사가 높은 환율을 적용하므로 피하는 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화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을 할것이라 지금이 단기 환율고점같아도 자고 깨면 환율이 더 상승할수 있다는 점에서 환율 걱정하지마시고 필요하실경우 지금 환전을 하시늧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켜보다가 힌율 상승할수 있어서요.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