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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21.11.09

오십견 젊은사람도 걸릴수 있는건가요?

오십견은 나이를 먹은사람이 걸리는 일종의 나이 질환으로 알고있는데요 오십견이 젊은 사람도 걸릴수가 있는건가요? 오십견을 예방하기위한 방법은 뭐가 있는가요? 오십견의 예방법과 치료법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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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오십견은 오십대쯤에

    생긴다고 해서 오십견 이라고 합니다.

    젊은 사람이라도 평소에 팔을 많이 쓰는

    일을 하신다면 보다 젊은 나이에 올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깨 인대쪽 문제는

    오십견 외에 인대파열과 석회화 건염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깨의 운동범위의 문제와

    통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다 오십견은 아닙ㄴ디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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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십견은 나이와 상관 없습니다. 오십대가 되어서 호발하기 때문에 오십견이라고 부르긴 합니다. 오십견은 유착성관절낭염이라고도 부르는데 쉽게 이야기 하면 염증으로 인해 어깨의 관절이 굳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칭과 함께 물리치료, 스테로이드 주사 등으로 염증을 줄인다면 통증을 완화시키고 어깨의 가동범위를 다시 어느 정도 늘려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회복되지 않으면 침습적인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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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네 오십견은 나이와 상관이 없습니다. 50대에 흔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오십견의 원인이 명확하기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 특별한 예방법이 없습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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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동결견 초기에는 진통소염제, 국소 주사, 물리치료 등을 이용해 통증과 염증을 감소시키며, 운동 요법으로 굳어진 어깨관절의 운동 범위를 회복시킵니다. 수술은 장기간의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에 시행합니다.

    동결견(오십견)의 치료 방법은 그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① 테니스, 수영, 야구 등과 같은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어깨를 움직여 발생한 동결견
    소염제 복용, 냉찜질이나 온찜질, 전기 자극을 시행합니다. 어깨관절을 과도하게 바깥으로 올리거나 돌리는 운동을 피하고, 어깨를 돌리는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합니다.

    ② 힘줄의 석회화에 의하여 발생한 동결견
    냉찜질, 소염제 복용, 리도카인과 스테로이드를 혼합한 주사를 병변 부위에 놓는 치료 등을 시행합니다. 통증이 감소하면 관절이 굳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적당한 범위 내의 운동을 해야 합니다.

    ③ 관절 주머니의 유착에 의해 발생한 동결견
    이 경우에 온열 요법, 수동적, 능동적으로 적당한 범위 내의 어깨 운동, 목과 어깨의 등척성 강화 훈련, 시계추 운동, 손가락 벽 기어오르기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시계추 운동이란 선 상태에서 얼굴을 바닥을 향하게 하여 아픈 팔을 늘어뜨리고, 팔을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 하는 운동입니다.

    동결견(오십견)은 지속적으로 치료하면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복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진찰과 꾸준한 운동 요법 등을 통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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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막에 퇴행성 변화(염증)가 생기면서 관절막이 점차 굳어지는 질환입니다.

    퇴행성질환이기 때문에 젊은사람에게 나타나는 경우는 흔치는 않지만 간혹 생긴느경우도 있습니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막에 염증이 생겨서 관절막이 어깨뼈에 유착되어 어깨 운동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으로, 의학적으로는 ‘유착성 관절막염’이라고 불러요

    오십견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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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십견(동결견)은 어깨의 만성적인 통증과 운동제한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50세경에 어깨에서 나타나는 질환이라 하여 오십견이라 불립니다.

    하지만 반드시 50세에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요새는 젊은 나이에서도 종종 발생합니다.

    정확한 원인이 없는 경우 특발성 동결견과 다른 원인에 의해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이차성 동결견으로 나뉘어집니다.

    이차성 동결견은 당뇨병이나 심장 질환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특발성 동결건은 특별한 원인이 없지만 어깨관절 내의 연부 조직의 점진적인 구축으로 통증과 관절 운동 제한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부분 증상이 저절로 완화되지만, 증상이 지속되고 심해지는 경우에는 정형외과에 내원하여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온열 치료와 약물 복용, 주사, 수동적 신장 운동으로 이뤄지며, 증상 완화가 되지 않고 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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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오십견은 주로 40세 이후에 발병하고 50대에 가장 흔하여 오십견이라고 불리지만 병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입니다. 어깨가 마치 굳는듯한 것으로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주변 구조물이 들러붙습니다. 능동적, 수동적 관절 운동 운동 범위가 제한됩니다. 특히 외회전이 제한 됩니다.
    어깨 관절의 노화나 퇴행성 변화로 인한 염증, 회전근개파열이나 목디스크, 골절이나 고정 후 어깨 굳음, 기저 질환로 인한 발생 등이 원인이 됩니다. 미리 예방을 한다기 보다는 꾸준한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해주시고 잘못된 자세는 지양하시면 발생할 가능성이 줄어들수 있습니다.
    오십견은 통증기, 동결기, 회복기의 3단계를 거칩니다.
    통증기는 첫 증상이 나타난 뒤 약 4개월에 거쳐 통증과 운동 제한이 진행됩니다.
    동결기는 수개월에 걸쳐 통증은 사라지나 운동 제한이 더 심해집니다.
    회복기는 어깨 관절의 운동 제한이 서서히 회복됩니다.
    전문의의 진료 후 물리치료, 도수치료, 주사치료 등을 시행할수 있습니다. 병원 치료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재활운동을 꾸준히 해줘야합니다. 긴 막대를 이용한 스트레칭, 목욕탕 속에서 하는 스트레칭이 도움이 됩니다. 체온을 높여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 스트레칭을 하되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스트레칭은 좁아진 관절막을 찢는 과정이기에 과정에서 통증이 약간 동반될수 있으며 적당한 통증을 참을 정도로 스트레칭을 해야하며 다음날 운동을 하지 못할정도로 스트레칭을 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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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오십견은 관절낭의 위축으로 인한 질병이기 때문에 외상이후에도 발생할 수 있어 젊은 나이에도 걸릴수는 있습니다.

    오십견의 예방을 위해 평상시 어깨 관절의 스트레칭을 자주 시행하여 주시고, 만약 오십견으로 인해 증상이 있으시다면 이는 가까운 정형외과에서 주사치료를 시행하시면서 스트레칭을 병행하시면서 치료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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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흔히 오십견이라고 불리는 유착성 관절낭염(동결견)은 만성적인 어깨 관절의 통증과 운동제한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50세 이후에 연령에서 많이 나타나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반드시 50대에서만 생기는 것은 아니며, 40대 이전이나 60대 이상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이 어깨관절 내부 연부 조직이 점차 구축되어 통증과 관절 운동이 제한되는 특발성 동결견과 이차성 동결견의 경우 주변 외상이나 염증변화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내인성 동결견과 심장질환, 호흡기질환과, 당뇨,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같은 외부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외인성 동결견 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심한 통증과, 관절 운동 제한을 보이며 거상 운동, 관절 운동범위를 검사하여 진단합니다. 자연적으로 1~2년 이내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에서는 충분한 기관이 지나더라도 심한 통증이 지속되고 관절 운동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는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증상이 지속되고 동결견이 의심되는 경우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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