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더의 역사에 대해 궁금합니다
요즘 아이들이 음악시간에 리코더 수업을하고있습니다.
큰아이는 리코더 수행평가도 있구요.
학교 수업시간에 꼭 배우는 악기 중 하나인 리코더가
어디서 최초로 유래됐는지?, 어떤 이름으로 사용됐는지?..등 리코더의 역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리코더(Recorder)는 그 기원이 고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추정될 만큼 오랜 역사를 가진 악기로, 다양한 시대를 지나오면서 성행과 쇠퇴를 겪었으나 과거 속으로 사라지지 않고 현재에도 대중적으로 널리 연주되는 악기로 자리 잡았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리코더의 역사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리코더는 목관악기 중 하나로, 입을 불어넣어 소리를 내는 악기입니다. 리코더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는데,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가 설계한 리코더 모형이 15세기에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리코더는 16세기에 유럽에서 대중적인 악기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후 17세기와 18세기에는 바로크 시대에 유행하며, 당시에는 조기 기악 중 하나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19세기에 들어서면서 현대적인 관심에서 멀어져갔습니다. 이후 20세기에 들어서면서는, 기존의 리코더보다 소리가 더욱 깊고 풍부한 독일식 리코더가 개발되면서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현재에도 리코더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초보자들이 배우기 쉬운 악기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또한, 리코더는 오랫동안 악기의 종류나 크기에 따라 다양한 음색을 내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연주자들의 창의성을 자극하는 악기로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리코더는 중세 유럽에서 유래한 목관악기 중 하나입니다. 이 악기는 블로우(입을 불어넣는 것)와 홀드(구멍을 막는 것)를 통해 소리를 내는 악기로, 소리의 높낮이는 홀드의 개수와 위치에 따라 조절됩니다.
리코더의 최초 기원은 북유럽 지역으로 추측되며, 14세기에는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탈리아어로는 "리코르다레"라고 하며, "기록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당시 교회 음악에서 자주 사용되었던 악기로, 성가대에서 악보를 따라 연주하는 역할을 담당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리코더는 유럽 전역에서 널리 사용되었으며, 귀족층과 일반인 모두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17세기 후반부터 18세기 초반에는 바로크 음악에서 중요한 악기로 자리 잡았습니다.
리코더는 현재도 많은 나라에서 음악 교육 및 연주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악기 중 하나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리코더는 고대부터 시작되어 오래된 역사가 있으며 다양한 시대를 살아오면서 부흥과 쇠퇴를 반복하지만 사라지지 않고 지금까지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으며 활발하게 연주되는 악기입니다.
중세 시대 리코더
1300년대 후반에 제작되어 중세의 음유시인, 궁정 음악가들이 많이 연주했으며 부는 자세로 볼 때 앞에 7개, 뒤에 1개의 지공 형태는 리코더의 시초라고 합니다.
르네상스시대 리코더
리코더의 아래로 내려갈수록 크기가 넓어져 원뿔 모양의 악기로 거칠고 투박해서 두꺼운 소리가 나며 다른 악기들과 어울려 연주를 많이 합니다.
바로크시대 리코더
리코더의 전성기였던 17세기에 독주 악기로 많이 사용되며 기존의 나무관 하나 또는 2개의 관으로 분리된 형태였다면 바로크시대는 정확한 음정을 맞추기 위해 세 개의 관으로 나누어진 리코더를 만들었습니다.
원뿔 모양의 관이 가늘어져 2옥타브를 넘어 위로 5도까지 소리를 낼 수 있게 되어 표현의 범위가 넓어졌으며 고음 표현이 좀 더 쉬워져 맑은소리와 정확한 음을 낼 수 있습니다.
고전 시대 리코더
18세기 낭만시다 중후반부터 관현악이 대규모 연주장이 선호하면서 플루트가 인기를 얻었고 리코더는 점점 쇠퇴해졌으며 이 시기에는 리코더를 위해 작곡된 작품이 거의 없습니다.
20세기 이후 리코더
암흑기에 접어들었던 리코더는 1919년에 영국의 아널드 돌 매치에 의해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이 시대에 리코더가 개량되면서 넓은 음역과 음의 강약을 잘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오늘날 아일랜드 전통 음악에 쓰이는 휘슬은 구멍이 총 6개이다. 가로로 부는 플루트도 처음에는 6개의 구멍에서 시작했다. 중세 무렵에 사용되었던 리코더는 1940년, 네덜란드의 도르드레흐트에 있는 한 성의 외호에서 발견되었으며, 14세기 무렵의 것으로 밝혀졌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원은 멀게 보면 선사시대에 상아 등을 이용해 만든 세로피리까지 소급되며, 현재의 가까운 모양으로 다듬어지고 명칭도 확정된 것은 14세기 입니다.
영국에서는 헨리 4세 집권기에 편찬된 악기목록에서 이 악기를 칭하는 Recordour 라는 단어가 보이고 비슷한 시기 독일에서도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교재가 발간되었습니다.
이후 다른 악기들과 마찬가지로 개량을 거쳐 15세기부터는 대표적인 목관악기로 자리매김했는데 세속 춤곡이나 노래 등의 반주에 많이 쓰였고 영국에서는 연극 무대의 배경음악을 연주하는 악단에서도 흔히 중용되었습니다.
17세기 바로크 시대에 들어 여러 규격의 악기들이 추가로 발생되어 나왔고 더 까다로운 기교를 요하는 곡이나 연습용 교재가 계속 출간되면서 전성기를 맞이합니다.
18세기 경쟁 악기였던 가로피리인 플루트가 리코더의 인기를 낮추기시작했는데 음량과 연주 음역 면에서 열세였던 탓에 점차 대규모화되었던 당시 합주 음악에서 약점으로 작용합니다.
그러다 고악기 연구가들의 노력으로 되살아나기 시작했고 2차 세계대전 이후 바로크 이전 시대의 음악에 대한 연구와 연주활동이 활발해졌고, 동시대 당대 음악 양식과 연주법에 대한 고증을 특징으로 하는 시대 연주가 붐을 일으키면서 다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기원은 선사시대에 상아 등을 이용해 만든 세로피리까지 소급할 수 있지만,
현재의 것과 가까운 모양으로 다듬어지고 명칭이 확정된 것은 14세기로 봅니다.
영국에서는 헨리 4세 집권기에 편찬된 악기 목록에서 이 악기를 칭하는
'Recordour'라는 단어가 있고,
비슷한 시기 독일에서도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교재가 발간되었습니다.
17세기 바로크 시대에 들어서는 헨델이나 텔레만, 비발디 등이 리코더를 주축으로 하는
트리오 소나타나 협주곡 등을 많이 썼으며,
바흐도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2번과 4번에서 리코더를 독주 악기로 활용했습니다.
18세기 들어서 경쟁 악기였던 가로피리인 플루트가 등장하면서 리코더의 인기는 식어갑니다.
그러다 점차 고악기 연구가들의 노력으로 리바이벌되기 시작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바로크 이전 시대의 음악에 대한 연구와 연주 활동이 활발해졌고,
동시에 당대 음악 양식과 연주법에 대한 철저한 고증을 특징으로 하는
시대 연주가 붐을 일으키면서 다시금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노인옥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리코더의 기원은 정확히 언제, 어디서 보급이 되었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에 보급되었던 관악기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문헌상으로는 12세기 성서 시편 중에 리코더의 기원에 대해 기록되어 있고 영국의 보들리언 도서관에 소장된 13세기 필사본에 리코더의 전신으로 추측되는 세로 피리를 불고 있는 반인반수의 그림이 실려 있다고 합니다.
현재 남아 있는 최초의 리코더는 약 1300년대 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네덜란드의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 이 리코더는 네덜란드의 성에서 발견된 것으로 길이는 27cm이며, 느릅나무로 만든 소프라노 리코더였다고 합니다.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중세 무렵에 사용되었던 리코더는 1940년,
네덜란드의 도르드레흐트에 있는 한 성의
외호에서 발견되었으며, 14세기 무렵의
것으로 밝혀졌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리코더는 오래된 악기 중 하나로, 중세시대 이전부터 사용되었습니다. 리코더의 기원은 로마시대의 플루트와 관련이 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리코더는 중세시대에 교회 음악에서 매우 인기있는 악기였으며, 교회 성가대나 기독교 예배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이후에는 궁궐 음악회 등 귀족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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