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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숲제비249
고독한숲제비24922.02.06

오미크론이 독감처럼 될까요 아니면 다른 변이 생길까요

나이
58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잆음
기저질환
없음

지금 확진자가 3만명이 넘는데 ᆢ앞으로 오미코론이 독감처럼 되어 일상생활이 가능할까요ᆢ아니면 어는 정도 기간이 지나야 바이러스가 없어질까요ᆢ다른 변이가 생기면 지금보다 더 강한 변이가 생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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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앞으로 오미코론이 독감처럼 되어 일상생활이 가능할 가능성이 높으며 바이러스가 생명에 위협적이지는 않다고 판단되어 다른 나라에서도 공존하는 방향으로 관리를 전환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변이의 가능성도 있으나 어떠한 형태일지는 예상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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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치료제가 나올때까진 독감처럼 취급하긴 힘듭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바이러스 자체의 생존을 위해서 돌연변이를 일으킵니다. 현재 유행중인 변이는 인도발 델타형이고 최근 람다, 뮤, 오미크론 변이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백신의 효과가 점차 떨어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전염력이 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경우에는 치명률이 강해져서 사망률이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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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07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변이 바이러스는 코로나바이러스 외막의 스파이크 단백질의 아미노산 서열이 바뀐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까지 발표된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종은 수십 개입니다. 영국발 변이는 알파, 남아공발 변이는 베타, 브라질발 변이는 감마, 인도발 변이는 델타, 페루발 변이는 람다로 불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오미크론이 나왔고 앞으로 또 다른 변이가 출현할 가능성도 많습니다.

    변이 바이러스에는 백신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며 전파율이나 치명률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는 아직 연구가 필요합니다. 백신이 전혀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변이가 거듭될 수록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합니다.

    원래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숙주에 기생을 하면서 전파되고 종족을 번식시킵니다. 때문에 진화와 변이를 하면서 바이러스에게 가장 유리한 방법은 치명률이 낮고 전파력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치명률이 너무 높아 숙주가 다 죽는다면 그 바이러스 종은 오래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오미크론도 그러한 관점에서 전파력이 높아진 대신 치명률이 낮기를 희망하는 것이고, 만약에 실제로 그렇다면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기처럼 변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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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아무래도 지금은 아무도 경험하지 못한 것을 다 같이 겪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확실한 대답은 드리지 못합니다.

    코로나 종식에는 백신이 완벽해야하는데, 백신을 무시하는 돌파감염의 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변이바이러스를 염두하면3개월에서 1년 마다 접종을 받아야 코로나에 대한 예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 내용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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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독감처럼 될지, 아니면 새로운 변이가 나타나서 더 심각한 상황이 될지, 그것도 아니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종식이 될지는 현 상황에서 아무도 예상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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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델타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함께 유행하는 상황입니다. 델타바이러스의 치명률은 독감(인플루엔자)의 8배이고 80세이상에서 10%이상의 사망자를 초래하므로 동시 유행상황에서는 공존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델타바이러스의 비율이 감소하면서 향후 경구치료제로 70대이상에서 사망률을 효과적으로 더 낮춘다면 전연령대에서 독감과 유사한 치명률을 기대하며 공존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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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구조상 이중나선 구조인 DNA 바이러스 혹은 바이러스보다 복잡한 형태인 세균보다 변이하기 아주 쉬운 구조이며 그 변이는 인체내에서 복제 및 증식 중 언제든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변이로 인해 바이러스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변이를 통해 여러 세대를 거쳐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변이가 일어나 구조적인 변화를 통해 다른 특성을 갖게 될 경우 (전파력 증가, 치명률 증가 등) 여전히 같은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볼 수 있지만 너무 많은 변이가 일어나고 인체 내에서 복제 증식을 거친다면 초기 바이러스와는 아주 다른 바이러스의 특성을 가질수도 있습니다.

    2020년 미국 CDC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독감으로 인한 치명률은 100,000명당 1.8명 (0.00018)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월에 발표된 미국 CDC 자료에 의하면 2021년 11월 부터 2022년 1월까지 사망자 및 치명률은

    백신 미접종/ 백신 2차접종/ 백신 부스터 접종 기준으로

    485 (0.3)/ 172 (0.08)/ 40 (0.07)명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여전히 독감으로 인한 치명률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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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그러한 것은 의사들 역시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명확한 답변을 드리기가 힘듭니다. 오미크론에서 추가적인 변이가 생길지, 생긴다면 몇 번 생길지, 어떤 양상을 보일지 미리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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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현재 오미크론은 지속적으로 변이를 일으킬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 특출난 변이가 없어서 현재 상태가 유지중인 것이지요.

    가능하면 걸리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앞으로 어떤식으로 변할지는 그 누구도 알지 못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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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이 독감처럼 될지 안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며 만약에 독감처럼 약해진다면 일상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바이러스는 어떤 돌연변이가 또 나타날지 모르므로 오미크론 이후를 예상하기는 상당히 힘듭니다. 지금과 다른 상황 전개가 나타날 수 있고 치사율이 갑자기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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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DNA바이러스와는 다르게 RNA 바이러스는 변이가 잦습니다.

    현재는 변이바이러스로 인하여 코로나가 지속되고 있으며, 부스터샷 접종이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지속적으로 발표되고있습니다. 먹는치료제와 백신 접종이 계속되고 개인위생 철저히 한다면 현재보다 코로나를 더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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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변이라는 것 자체가 예측할 수 없으며 어떤 방향을 가지고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변이가 어떨지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다만 오미크론처럼 치사율이 낮은 변이가 나타나길 바랄 뿐이며 지속적으로 변이가 되어 결국 치사율이 떨어진다면 독감처럼 일상생활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시기상조로 여겨집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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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민 약사입니다.

    보통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강하면 치명률이 낮고, 전염력이 약하면 치명률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치명률이 높다면 사람이 금방 죽기 때문에 바이러스 입장에서는 숙주에게 큰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전염을 계속 시키고 싶어합니다.

    따라서 많은 전문가들은 오미크론의 높은 전염력과 낮은 치명률이 점점 코로나 종식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독감처럼 매년 생기는 변이에 맞춰서만 백신을 접종하는 방식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변이는 계속해서 발생되겠지만, 크게 문제가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독감도 매년 변이가 발생하여 매년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는 것과 같은 의미로 보시면 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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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지금까지의 해외 사례에서는 기존 감염의 25~50% 수준이지만 감염 환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전체적인 입원환자, 중증환자, 사망자 수는 오히려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았을 경우 중화항체가 약 25배 증가하여 오미크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감염 초기 무증상 기간의 전파력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어 기존 예방접종의 이익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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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시군요.

    현재로서는 확산세가 폭증하고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사라지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위드코로나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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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발현증상이 비교적 가볍고 호흡곤란 증상이 없으므로 위중증환자의 발생이 적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이어지고 다른 변이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종식이 앞당겨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새로운 변이의 발생은 알 수 없으며 치명률 등을 더 지켜보아야 한다는 입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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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현재와 같이 바이러스로 인한 판대믹이나 엔데믹은 수년 혹은 10년의 간격을 두고 앞으로도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로써는 그에 따라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망률이 강한 바이러스가 다시 나타나지 않고

    오미크론 처럼 감기 증상 만을 유발하는 변이가 유지되는 경우, 독감과 같이 일상 생활로 돌아가고

    매년 혹은 6개월 간격으로 예방 접종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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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규 약사입니다.

    아직 오미크론이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또다른 변종이 나올수도 있고 그냥 치명률이 낮으므로

    독감처럼 흘러갈수도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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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정확한 변이의 과정은 사실 알수 없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대부분 바이러스들의 변이 과정이 전염력이 강해지지만 치명률이 감소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왔기에 코로나 19 역시 이러한 방향으로 변이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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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증상은 무증상 부터 고열, 근육통, 몸살이나 기침, 가래, 콧물같은 호흡기계통 증상, 설사나 복통같은 소화기계 증상 및

    두통 등 아주 다양합니다. 뿐만 아니라 폐실질에 침범하여 섬유화를 일으켜 완치후에도 회복이 되지 않는 다던가 사망에 이를 수 있을만큼

    심각한 중증 이상도 보고된 바 있는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후각 상실이나 미각 상실등의 후유증도 남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치사율도 독감의 경우 0.2-0.3%인데 반해 코로나의 경우 2-3%로 10배가 넘어갈만큼 위험한 바이러스입니다.

    다만 오미크론의 경우 치사율이 1/10 정도로 0.2~0.3% 로 보고되고 있긴합니다.

    추가적인 변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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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추가적으로 변이는 계속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기존의 다른 변이에서 변이를 거쳐 등장했듯, 다른 변이 바이러스들도 추가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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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독감 바이러스처럼 예방 하는 백신 및 치료제가 나오는 경우 공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백신을 접종하여 바이러스에 대한 체내 면역체계를 갖추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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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어떻게 될지는 모릅니다.

    독감처럼 토착화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치명률이 낮아졌을 때 이야기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변이가 좀 더 일어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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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현재 코로나는 변이가 거듭되면서 전염력은 높이고 치명률은 낮아지는 식으로 변하였습니다.

    이런점을 볼때 조만간 독감처럼 여길수 있는 시기가 올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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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변이는 지속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숙주세포에 들어가 복제를 통해 증식을 하게 됩니다.

    이 복제과정에서 동일하게 복제되는게 아닌 조금씩 변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게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우려변이로 지정된 변이형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으로 총 5가지가 있습니다.

    그동안 델타변이가 가장 전염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발견된 오미크론은 현재까지 상황으로 봤을 때는 치명률(치사율)은 기존 바이러스보단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오미크론이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변이보다 2배 더 많이 돌연변이가 생겨난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전염력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백신이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변이바이러스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현재 백신 개발 제약회사들 모두 이러한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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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현재 치명률이 약 0.1%로 독감과 비슷하기 때문에 독감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 특성상 변이가 계속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오미크론 변이가 마지막 변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향후 새로운 변이가 생겨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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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오미크론변이는 증상이 가볍고 사망자 발생율이 낮기 때문에 종식에 가까워지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있지만, 질병 전문가들은 발현 증상이 가볍지만 전파력이 매우 높고 새로운 변이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기때문에 안심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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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는 인체로 들어온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효과를 냅니다.

    개발 중이던 경구치료제가 미국에서는 긴급 승인이 났고 우리나라에서도 치료제 수입을 위해 협상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래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미국 제약사 머크(MSD)와 화이자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긍정적인 임상 중간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팬데믹을 끝낼 '게임체인저'의 등장을 알렸다.머크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몰누피라비르(영국 제품명 라게브리오)'를, 화이자는 '팍스로비드(성분명 PF-07321332/리토나비르)'를 개발했다.위약과 비교한 결과를 보면, 몰누피라비르는 29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50%, 팍스로비드는 28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낮췄다.연구 디자인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에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두 치료제 모두 입원하지 않은 경도~중등도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공통된 결론이다.

    위와같이 현재 먹는 치료제가 도입 직전에 있으며 이것의 효과에 따라 감기처럼 대할 수도 있다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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