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똥쌀때 신음소리 민망해하지 않아도 되겠죠?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똥쌀때 으윽으윽 신음소리를 작게 내거나 안내려고 해도 저도모르게 자동으로 미세하게 신음소리가 입으로 내집니다. 옆칸까지 좀 들려질정도라 창피하거나 민망해하지 않아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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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대변을 볼 때 소리가 나오는 것은 자연적인 현상이므로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대변을 보는 것은 특정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하는 생리 현상으로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대변을 원활하게 보기 위해서 평소에 물을 자주 드시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잘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입니다. 과도하게 민망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배변 시 힘을 줄 때 복근·횡격막·골반저 근육이 동시에 긴장하면서 자연스럽게 호흡이 끊기거나 가벼운 소리가 새는 것은 흔한 현상입니다. 의도적으로 억제하기도 어려운 구조라서, 비슷한 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실제로 많습니다. 공공 화장실에서는 기본적으로 소음이 어느 정도 감안된 공간이기도 하고, 짧게 끝나는 소리라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혹시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이 들어가거나 변비가 자주 있다면, 그런 상황에서 소리가 더 잘 날 수 있으니 배변 습관 조절 정도만 고려해 보시면 충분합니다.
부끄러워할 상황은 아닙니다.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