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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계속 응가마렵다고 기저귀 벗겨달라고 하는데 벗겨주면 막상 변기에 앉아있기만 해요

아기가 요즘들어 계속 응가라고 하면서 기저귀 벗겨달라는 제스쳐를 취하는데 막상 벗겨주면 아기 변기에 앉아있다가 그냥 가버리는데 왜 이러는건가요? 안싸도 매번 기저귀를 벗겨달라는데로 해주는게 좋을까요?

이 신호가 배변훈련시작해야하는 신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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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기가 기저귀를 벗고 싶어한다면 배변 훈련을 시작할 적절한 시기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변기에서 용변을 보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아기가 변기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변기 주변에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책을 놓아두거나, 변기 위에 유아용 시트를 설치하여 높이를 맞춰줄 수 있습니다. 또한, 아기가 변기에서 오래 앉아 있어도 강요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행동하도록 유도해주세요.

    배변 훈련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18개월부터 24개월 사이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기의 발달 상황과 성향에 따라 적절한 시기가 다를 수 있으니, 천천히 여유롭게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기가 배변 훈련에 성공했을 때는 칭찬과 격려를 해주어 자신감을 높여주세요.

    만약 아기가 지속적으로 변비 증상을 보이거나, 배변 훈련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전문가와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지금 현재 아이가 기저귀를 벗겨 달라고 하는 제스처는 대.소변 기르기 활동이 시작 할 수 있음의 신호 이므로 아이가 기저귀를 벗겨 달라고 한다면 벗겨주고 아기 변기에 데리고 가서 대.소변을 볼 수 있도록 지도를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예민하거나 변비가 있는 아이들인 경우 금방 배가 아파서 변기 앉지만 쉽게 응가가 나오지

    않으면 장난을 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응가를 잘 할수 있도록 야채나 요구르트를 먹여 보면 응가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배변훈련의 신호입니다. 사실 변기에 너무 오래 앉아 있는 습관에 갖게 되면 아기도 좋지 않습니다. 사실 아기는 익숙한 기저귀에서 대변을 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소변도 처음엔 거부를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와 협상을 해보세요. 이번에는 기저귀에 대변해 보고 다음에는 변기에 대변을 보자고 해보세요. 그리고 변기에 대변을 보는 걸 성공했을 때 아주 큰 칭찬을 해주시면 다음에 또 변기를 사용하게 될 겁니다.

  •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증상이 정상적이라고 보기는 어려움이 있어 보이고 배변 훈련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시기로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불편감을 해소해 주시되, 점차 자연스럽게 배변이 이루어지도록 도와 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기가 변기에 익숙해질 시간을 주세요. 매번 응가 마렵다고 할 때 변기에 앉히는 것은 좋지만, 응가를 강요하지는 마세요. 칭찬과 격려를 통해 변기에 앉는 것을 긍정적으로 느끼게 해주시고 규칙적인 시간에 변기에 앉혀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아기가 응가가 마렵다고 기저귀를 벗겨달라고 하면서 변기에 앉는 행동을 하는 것은 배변신호 일수 있습니다. 변기에 앉아서 응가를 하지 않더라도 기저귀를 벗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변기에 앉아서 응가를 할려고 할때 아이앞에서 함께 응~가 하며 소리를 내며 힘을 주는 듯한 행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변기에 앉았을때 응가소리를 같이 해주면서 연습을 시켜주다보면 어느순간 아이가 배변을 볼수 있기때문에 시간을 두고 기다려주시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