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불안한 마음은 어떻게?
밤마다 불안해지는 마음은 어떻게 진정시킬수 있을까요? 밤마다 본인도 모르게 별생각도 많아지고 그러다보니 잠을 잘 못자고 밤을 다 새버리는 불면증이 오기도 합니다 해결 방법 알려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인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밤마다 많아진 생각들로 쉽게 잠들지 못하신다면 수면 부족으로 다음 날 컨디션도 나쁘실테고,
긴긴 밤 뜬 눈으로 지새는 것 역시 상당히 힘드실 것 같아요.
간단한 방법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우선,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신 후, 생각 그만! 이라고 속으로 외칩니다.
2. 생각은 현재를 벗어나 과거나 미래로 흘러가기 마련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감각들에 집중하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 내 몸을 감싸는 포근한 이불의 촉감에 집중하고, 잔잔한 음악이나 듣기 좋은 소리를 틀어 놓은 후 들리는 소리들에 집중을 하고, 몸에 나도 모르게 가득한 긴장들을 이완시키면서 몸이 편안해지는 느낌에 집중하기 등을 하시면서 생각이 아닌 현재의 경험에 집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그래도 불안이나 생각이 가시지 않는다면, 한 손은 배를 감싸고, 한 손은 가슴에 얹은 후, 양 손을 번갈아가면서 토닥토닥 두드려 줍니다. 나에게 따뜻하고 힘이 되는 말도 함께 되뇌이시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괜찮아. 지금도 잘 하고 있어. 괜찮아. 다 잘 될거야. 걱정하지 않아도 돼. 괜찮아. 괜찮아..지금 나는 이불 속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누워 있어. 괜찮아.." 등의 내가 듣고 싶은 말들을 해주시면 됩니다.
4. 그래도 불안이나 생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지금 내가 떠올리면 굉장히 편안하고 안전하고 고요한 장소를 매우 구체적으로 상상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가령, 시원한 바람이 부는 바닷가나 싱그러운 풀내음이 가득한 숲속을 떠올리시면서, 마치 그 곳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 들리는 것, 코로 느껴지는 냄새, 피부의 느낌 등을 구체적으로 상상하시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 몸이 이완되고 자연스럽게 생각이 사라지는 것을 알아차리실 겁니다.
그 이외에도, 낮잠을 줄이고, 커피를 줄이고, 잠들기 전 최소 1시간 정도는 자극적인 것(티비, 휴대폰, 운동)은 피하고 몸이 이완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는 등의 행동들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불안을 줄이는 것에는 위의 방법들이 도움이 될 거에요. 지나치지 마시고 한 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밤잠 주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박해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밤마다 알수없는 이유로 불안해지는 마음은 스트레스에서 오는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란 나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하고 반응하지만, 실제론 몸이 스트레스를
인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모르신다면, 해결방안으로 취미생활, 지
인과의 대화, 영화감상등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잘 극복해야합니다. 나는 인
지하지 못하지만 우리의 몸은 스트레스를 받고있으니, 필히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극복하시길 바라며, 아울러 스트레스를 해소해보아도 지속적으로 현상이 발생한다면,
심각할 경우 공황장애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아래 공황장애 자가진단법을 체크해보시기바랍니다.
- 심장과 맥박이 갑자기 빨라진다.
- 손과 발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떨린다.
- 이유없이 식은땀이 흐른다.
- 몸이 뜨거워지고 열이난다.
- 생명을 위협하는듯한 공포감을 느낀다.
- 손발이 저리거나 마비되는 듯한 느낌.
- 어지렵고 당장이라도 실신할 것 같다.
- 주위 환경과 분리된 기분을 느낀다.
- 심장 부위에 알 수 없는 불쾌감이나 통증이 느낀다.
- 호흡이 불규칙하고 숨이 막힌다.
- 속이 울렁거리고 소화가 안된다.
- 정신을 잃을것 같은 기분이 느껴진다.
위 자가진단 테스트에서 4가지 이상 느낀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라 의심이 된다면, 치료를 받아 강박증,우울증 등 정신적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니, 전문가의 상담치료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박유라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밤에는 아무래도 누구든지 생각이 많이 드는 것으로 보여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운동을 하시던지, 몸을 조금 피곤하게 만드시면
아무 생각 없이 잠이 드실 수 있으실 거에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한상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질문자님께서 자기 전에 여러가지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는 경우에 생각은 꼬리의 꼬리를 물어서 복잡해지고 불안해지면서 결국 밤잠을 설치게 되시는거 같아 보입니다. 저 또한 이러한 경험을 해본터라 제가 사용한 방법을 제시해 봅니다.
우선 가장 좋은 것은 주무시기 전에 일기를 작성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기가 단순하게 그 날의 일을 써내려 간다는 점에서 대단한게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 이것만으로도 생각의 정리가 될 수 있습니다. 막상 생각만하는 것과 글로써 표현해보는 것이 엄청난 차이입니다. 생각은 꼬리의 꼬리를 물어 불필요한 걱정까지 하게 만들지만 글은 눈에 보이기에 어느정도 마무리가 가능한 점이 장점이지요.
물론 일기를 하루아침에 쓴다는 것은 쉽지않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고민이있거나 생각할 꺼리가 있는 것만이라도 종이에다가 정리해보고 한 눈에 보면서 자신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는 습관을 들이길 추천드립니다. 부족한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상담사 신종원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심신을 편하게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혹은 일과 중 운동을 통해 피로도를 높여주는 것도 방법이죠.
생각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가 많다면 생각을 가능한 긍정적으로 하시고 숙면을 취하기 위해 잠들기 전엔 휴대폰 티비 등을 사용하지 않길 바래요. 음악을 틀어두며 마음을 안정화시키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