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 제가 알바하다가 사장님과 맞지 않아 그만두려고 얘기하는 도중에 튀김기 바스켓(175도)에 데였습니다 그래서 사장님이 약국에 연고 돈 주시고 계속 얘기도 하면서 일하는 도중에도 얼음 찜찔하는데 너무 아파서 병원을 가야하겠다 하시더니 대타를 구하느라 전화하시는 내내 어떻게하지 이렇게 말하시더니 가라 보내주셨습니다 그러고 일은 나가지 않았고 2주간 지났 시점에 전화 오셔서 화상에 물어보시도니 알바복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버렸다 말씀하니 그건 아니지 하시면서 월급에 깎는다 하셔서 저도 화상 청구하겠다 하니 하시라 하고 끊었는데 몇분 뒤 전화와서 그게 그렇게까지 병원갈일이냐 얼마나 심한지 자기랑 병원 가자고 가게로 오시라 하더라고요 제가 싫다고 그냥 없던 일로 끝내하더니 그러지 하시고 제가 너무 억울해서 카톡으로 화상 입은 사진(혹시나해서 매 주다가 찍었습니다)보냈더니 30분 뒤에 산재처리 해주겠다 하시더라고요
* 근로계약서 안 썼습니다 , 아이폰이라 통화 녹음은 안 됐습니다
질문 : 그만두면 달라는 말씀 없었지만옷을 버렸다고 해서 제가 문제되는 게 있을까요?
산재처리를 하는 게 좋을까요?
피부과다 보니 소독만 하는데 차후 다른 병원 가서 치료해도 산재가 될까요?
제가 잘 못한 게 있을까요?
물론 저도 세게 말한 것도 있겠지만 정말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