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한테 밤 12시에 로얄캐닌 습식 반캔과 건식 조금을 주고 잤는데요. 바로 열심히 다 먹더라구요.
그런데 다음날 아침8시에 토를 했는데, 건사료 알갱이가 거의 모양이 유지된 상태였어요.
이런 방식으로 최근에 일주일에 두번정도 토를 했어요. 일주일간 주던 사료는 건식과 습식 모두 로얄캐닌 키튼으로 같습니다.
다른날에는 문제가 없이 잘 먹었고, 사료에 뭔가 문제가 있었다면 아예 먹지않았을것 같은데, 원인을 정확히
모르겠어요. 스트레스 때문이라곤 하던데 예민하지않고 애교가많은 스타일이고, 토한 당일에도 특별한 일은 없었어요.
오늘 아이가 기침도 하길래 병원에 가보니 고양이 감기에 걸렸다고 하시더라구요. 허피스였던거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그래서 눈꼽도 많이끼고 기침도 하는건데 특별한 약이 없고, 증상도 심하지않으니 그냥 기다리라고 하시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사료 토에 대한 것을 수의사님한테 물어보지 못헀는데, 이 감기 증상이 원형 사료토와 관계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