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타지 소설 뿐아니라 인기 있는 소설류들에 대해 아래와 같이 소개해드립니다.
1994년 발간되어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이우혁님의 "퇴마록"을 0순위로 추천합니다. 퇴마록은 현재 총 판매부수가 800만부를 넘길 정도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끈 작품으로중국에는 1000만부가 넘긴 소설이라고 홍보되며 번역되어 출간되었습니다.
국내 판타지 문학의 시장을 연, "드래곤 라자"의 작가 이영도님의 작품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드래곤 라자는 1998년 당시 IMF임에도 불구하고, 몇 개월만에 60만부가 돌파하는 엄청난 저력을 보이며,그 후에 판타지 소설들이 쏟아져 나오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현재 어떤 교과서에 실리기까지 한 드래곤 라자는 전형적인 판타지이면서도 충분한 재미를 가지고 있고,몇 번을 읽어도 킥킥 거리며 볼 수 있는 유쾌한 작품입니다. 특히 1인칭으로 12권의 장편을 이끌어 나간 점이 인상적이며, 주인공 후치의 입담이 재기있고 재미있습니다.
그 외에, 이영도님의 "퓨쳐워커"는 드래곤 라자 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주인공을 제외한 익숙한 인물들과 새로운 인물들이 나오는
이야기로, 약간은 형이상학적인 이야기로 치중해 어려워진 감이있지만, 꼭 읽어볼만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나온 폴라리스 랩소디는 복수와 자유라는 두 키워드를 가지고 장대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경이적인 판타지 소설로,
500권 한정 양장본은 현재 원래 가격 7만원보다 4배나 뛰어서 몇십만원에 거래 될 정도로 폴라리스 랩소디의 재미와 작품성은
보증되었습니다.
그런 다음에 하얀 로냐프 강을 추천드립니다. 처음에는 낯선 어휘들 때문에 힘들지만, 주석을 찾아가며 계속 읽다보면,
1권만 읽어도 이제 다 이해가 가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됩니다. 2권까지 1부이고 3,4,5권까지 2부인데, 2권 까지만 우선 읽으시면, 3,4,5권은 안 읽고 버틸 수 없으실 것입니다.그 외에 데로드 앤 데블랑, 패러노말 마스터, 로도스도 전기 등을 추천드립니다.
전민희님 입니다. "세월의 돌"은 아룬드 연대기 3부로 뛰어난 재미를 가지고 있는 작품으로 드래곤 라자와 같이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태양의 탑은 아룬드 연대기 1부이나, 아직 완결이 되지 않아, 완결이 된 이후에 읽어보시고요.
"룬의 아이들 - 윈터러"는 완결이 되었는데, 정말 강력 추천입니다. .현재는 "룬의 아이들 2부 - 데모닉"이 4권까지 출간되었는데, 윈터러와는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아마 윈터러를 보시면 너무 재미있게 읽으셔서 데모닉도 꼭 찾아보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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