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증시에서 무상증자는 보통 호재로 작용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 증시에서 보통 유상증자는 악재로 받아들여 주가가 내려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무상증자는 호재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 유통 주식수가 늘어난다는것은 같은데 이유가 무엇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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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와 같은 경우 보통 재무적으로
건실한 기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호재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라고 하는 것은 기업이 가진 자본잉여금이나 이익잉여금을 주식으로 발행하여 자본금으로 전환하는 것을 말해요. 이렇게 자본금으로 전환되는 주식들은 기존의 주주들에게 배정되는데, 주주들은 주식을 추가로 배정받으면서 향후에 회사아 이익이 발생하여 배당을 하는 경우 더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서 더 많은 배당을 받게 되는 장점을 가지게 되어 이러한 무상증자는 주주 친화적인 정책으로 판단하게 되어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상증자는 일반적으로 시장가격보다 할인 된 가격으로 발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존 주주들의 평가가치가 희석되면서 악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무상증자의 경우에는 주식배당이라고도 하며, 추가 자금 납입 없이, 그동안 쌓아온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편입시켜서 기존 주주들에게 주식을 발행하는 것이며, 평당 가격은 그만큼 하락하지만, 보유 주식수의 상승으로 평가가치에 훼손이 없습니다. 이는 대표적인 주식환원책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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