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측면쪽 통증으로 정형외과 내원. 반월상 연골 손상,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
mr을 찍어야 정확한 진단과 수술 여부를 알 수 있다고하시며 일단 약물치료,물리치료 3주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통증이 심하지않고 부종도 없고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는 정도입니다.
걷기 운동 조차도 하지말라고 하십니다.
보존적치료만으로도 충분히 좋아질 수 있나 궁금합니다.그리고 통증이 완전히 없어질때까지 아무 운동(걷기,자전거,뒷꿈치 들기 같은)도 하지 말라고하십니다.
통증이 없어지면 이같은 운동을 해도 되나요?
기저질환(고혈압)이 있고 디스크도 있어 운동 안하고 지내는게 심리적으로 불안함이 있어서요^^
그냥 엠알 찍고 확인해서 수술해야하면 하루라도 빨리 수술하는게 나은건 아닌지요?
담당 선생님을 믿고 따라가고싶은데 선생님께서 환자의 선택을 더 중시하셔서 판단이 잘 안 서서 선생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