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침에 출근할떄 티비 리모컨 가져가면 아이들이 싫어할까요?

아침에 제가 출근이 빠른 편이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찍 나가면 아이들이 초등학교 등교 준비를 스스로 하는데 미리 준비하고 티비를 한 30분 정도 보더라구요. 티비 보는게 싫은데 제가 출근할떄 리모컨을 가져가는건 어떨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리모컨을 가져가는 방식은 당장은 막을 수 있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통제로 느껴져서 반발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신 시청 시간을 조건을 함꼐 정하고(준비 다하면 30분 등) 지키면 허용, 어기면 다음날 제한 처럼 일관되게 운영해보세요. 스스로 조절하는 습관을 만드는 게 더 오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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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리모컨을 가져가는 방식은 당장은 효과가 있지만, 아이들이 통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반발이나 몰래 보기로 이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차라리 아침 TV 시청 시간을 20분에서 30분 정도로 명확히 정하고, 지키는 연습을 시키는 게 더 장기적으로 효과적입니다. 가능하다면, TV 대신에 들을 수 있는 루틴을 만들어 주면 도움이 됩니다. 규칙을 어겼을 때는 그날 저녁 TV 제한처럼 일관된 결과를 적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스스로 준비를 잘했을 때에는, 칭찬이나 작은 보상으로 동기를 강화해 주세요. 핵심은 자기조절 습관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지 못한 방법이라 봅니다. 아이들이 초등학교 등교 준비를 스스로 하는 것 자체가 칭찬해야 할 부분인데 오히려 리모컨을 가져가면서 tv를 못보게 한다면 아이들은 강한 반발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학교 가는 것을 꺼려하고 준비를 안하면서 질문자님을 힘들게 한다면, 그에 대한 제재로 tv를 못보게 하는 것이 맞는 것이지, 잘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오전 30분정도 tv는 괜찮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티비 리모컨을 가져간다고 해서, 아이들이 티비를 보지 못하느 경우도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서 조금더 크면 스마트폰으로 리모콘을 제어하는 방법으로도 몰래몰래 보거나 또는 테블릿이나 폰 등을 통해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보는 시간에는 티비를 볼 수 있게 하되, 책임감 있는 시청이 되도록 하세요. 가령 티비를 보지만, 준비하면서 보기 등의 약속을 요.

  • 안녕하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리모컨을 가져가는 방식은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지만, 오래 가면 갈등만 커질 가능성이 큽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통제당한다”는 느낌이 강해져서

    더 집착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보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상황을 보면 준비는 스스로 잘 하고 있고 남는 시간에 TV를 보는 구조라

    완전히 막기보다 기준을 잡는 쪽이 더 효과적입니다.

    현실적으로는 이렇게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시간 규칙 정하기

    “준비 다 하면 20~30분은 봐도 된다”처럼 허용 범위를 명확히 해주세요.

    ✔️ 조건 연결하기

    “양치, 옷, 가방까지 끝나야 TV 가능”

    → TV를 보상 개념으로 바꾸면 습관이 잡힙니다.

    ✔️ 지키지 않으면 그날은 금지

    리모컨을 없애는 대신 약속을 안 지켰을 때만 제한하는 방식이 더 낫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리모컨을 가져가는 건 당장은 효과는 있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갑자기 통제당하는 느낌이라 반발심이 생길수 있어요. 스스로 조절하는 습관을 만드는 데도 큰 도움이 되진 않구요.

    지금처럼 준비를 잘 하고 있다면, 완전히 막기보다 “준비 다 하면 30분은 TV 가능, 대신 시간 되면 끄기”처럼 규칙을 정해주는 게 더 좋아요. 여기에 책이나 색칠 같은 간단한 대체 활동 하나만 있어도 도움이 되고요.

    그래도 약속이 계속 안 지켜질 때는 그때 리모컨을 가져가는 방법을 써도 괜찮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