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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31

이스라엘 사해에서 사람이 물에 뜨는 원리가 궁금합니다. ㅎ

안녕하세요. 유소유소유입니다. 사해처럼 염도가 높은 물에 사람이 둥둥 뜨는 영상을

봤는데 어떻게 사람이 물에 뜨는 건지 그 과학적 원리가 궁금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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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사해에는 염분이 많이 녹아 있기 때문에 녹아있는 염분의 양만큼 무겁기 때문에 일반 맹물에서 보다 큰 부력이 작용합니다. 밀도가 낮은 물체는 밀도가 높은 물체위에 뜨게되는데, 다른 말로 표현하면 가벼운 물체는 무거운 물체위로 떠오르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부피에서 공기의 무게가 물의 무게보다 가볍기 때문에 풍선을 물 속에 넣으면 부력이 작용해서 물에 떠오르게 됩니다. 맹물보다 무거운 사해에서는 더 강한 부력이 작용해서 사람의 몸이 쉽게 떠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 위대한거북이239
    위대한거북이23923.01.31

    사람이 물 위에 뜨는 이유는 부력 때문인데,

    염분이 높은 물은 바닷물에 녹은 소금만큼 부력이 더 크게 작용하게 됩니다.

    여기서 사해는 지중해의 바닷물이 넘쳐 갇힌 물로 생긴 호수로 염분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계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소금을 녹인 물이 그냥 물보다 같은 부피일 때 더 무겁습니다, 즉 밀도가 크다라는 것을 알고나면 사람이 수영장에서는 뜨기 어려운데 사해에서는 편하게 뜨는 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물보다 소금물이 밀도가 크기 때문에 같은 사람이 들어갔을때 소금물의 부력이 더 큽니다. 사람의 밀도는 0.985g/mL이므로 수영장에서도 가만이 있기만 하면 뜰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몸의 대부분이 잠기게 되어 불안해서 버둥거리게 되는 겁니다.

    사해에서는 편안한 상태로 누워 있다면 몸이 덜 잠기게 되고 물이 받혀주는 힘도 더 크다고 느낍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사해같은 경우 염분이 일반 바다보다 높습니다.그래서 그만큼 부력이 커지고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놈이 더 잘 뜹니다. 참조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다에서는 뜨는 이유는 밀도가 높은것은 밑으로 가라앉고 그에 비해 사람은 밀도가 낮기 떄문임

    사해는 소금이 더 많이 녹아있으니 밀도차가 더 많이나 보통바다보다 더 잘뜨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