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사건 사고 드라마나 영화,뉴스를 보면 죽은 사람의 사체가 물위로 떠올라 발견되곤 하는데요
사람이 물에 빠지면 경우에 따라 뜰수도 가라앉을수도 있습니다.
만약, 물에 빠져 의식을 잃고 완전히 무의식상태로 호흡을 멈추게되면 사람의 몸이 물의 밀도보다 높아지고, 부력이 부족하여
물속으로 가라앉게 됩니다.
반면에..의식이 있고 팔다리를 움직여 호흡이 가능한 상태에서는 물에 떠 있을 수 있답니다.
팔다리의 움직임을 통하여 물위로 올라올 수 있고 부력과 대항하여 뜰 수 있게 됩니다.
다만..사람이 신체구조나 체중,부상여부,물의 상태 등에 따라 물에 뜨는 정도가 각기 다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