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들은 왜 지금의 이스라엘 땅을 떠났었나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과의 갈등이 오래전부터 계속되고 있는데요. 유대인들이 지금의 땅을 떠난 후, 이슬람 쪽이 들어와 살았고. 유대인들이 다시 돌아오는 과정에서 분쟁이 생기는거라 알고 있습니다. 애초에 유대인들은 왜 이 땅에서 떠났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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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대는 로마 지배에 저항하면서 3차례나 전쟁을 하였는데 1차는 70년, 2차는 113년, 3차는 133년 유대전쟁이 있었습니다. 1차 2차 전쟁에서도 수많은 유대인들이 살육당하고 노예로 끌렬 갔지만 특히 바르 코크바의 반란 (132~135)으로 시작된 3차 유대전쟁은 제14대 로마 제국의 황제 하드리아누스(117년~138년)가 130년에 유대지역 방문해서 유대인에게 割禮를 금한 것과 무너진 예루살렘 성전 자리에 로마의 신 주피터 신전을 지었던 정책에 대한 유대인의 반감으로 일어났던 반란인데 이 3차 전쟁의 결과로 사망자는 약 58만명이며 985여 개의 마을이 廢墟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유대인들이 항상 로마제국에 반대하는 항쟁의 진원지가 되기 때문에 하드리아누스는 예루살렘 및 전지역에서모든 유대인을 추방했고 다시는 들어가지 못하게 하므로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서 완전히 떠나도록 명하게 되어서 수 천년간을 전세계에 떠돌아 다니면서 유랑 생활을 하게 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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